동성애와 무신론의 전쟁터로 변한 미군이 이번에는 이성결혼자에게는 부여되지 않는 특별한 혜택을 동성결혼자에게만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큰 논란이다. 바로 동성결혼을 위한 특별 유급 휴가다. 지난 6월 연방대법원이 결혼보호법(DOMA)을 위헌 판결하며 사실상 미군 내 동성결혼자도 이성결혼자와 동일한 연방법 상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그러나 이 판결은 "동성 커플도 이성 커플와 동등하다"는 취지가 아닌 "결혼자를 이성과 동성으로 구분해 혜택을 주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는 취지였다. 따라서 동성결혼이건 이성결혼이건 그것이 결혼으로 성립되어야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결혼 관계를 정의하는 법은 각 주에 귀속돼 있어 주마다 다르다. 즉, 동성결혼이 불법인 주에 거주하는 동성 커플은 결혼자가 될 수 없기에 여전히 연방법 상의 혜택에서 제외된다.Aug 21, 2013 01:50 PM PDT
앨빈 토플러 이후 최고의 미래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다니엘 핑크는 그의 책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을 제시하였다. 6가지 조건이란 디자인(design), 스토리(story), 조화(symphony), 공감(empathy), 유희(play), 의미(meaning)이다. 그는 이를 위해 인류 역사를 4단계로 구분하고, ‘농경 시대와 농부’, ‘산업화 시대와 공장근로자’, ‘정보화 있다고 진단하였다. 그에 따르면 현 단계인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는 창의성과 감성적 공감 능력이 뛰어난 우뇌(오른쪽 뇌)형 인재들이 대거 부상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그의 뛰어난 통찰력에 공감하면서 현대 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보았다. 핑크는 현시대를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로 규정했는데, 그가 말한 ‘하이컨셉’과 ‘하이터치’는 무엇을 뜻하는가? ‘하이컨셉’은 재능과 기회를 포착하고, 예술적, 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이다. 훌륭한 이야기를 창출해내고, 얼핏 보기에 서로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결Aug 21, 2013 12:18 PM PDT
미주장신대가 건강하고 풍성한 신학과 신앙의 양식을 신학생은 물론, 지역의 이웃들과 누리기 위해 공개특별강연 및 사경회를 마련한다.Aug 21, 2013 12:02 PM PDT
버지니아 브리스토 지역에 위치한 그레이스라이프한인교회(담임 노규호 목사)가 백투스쿨(Back to School)을 앞둔 어린이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영적 무장을 시키기 위해 8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어린이여름성경학교(VBS)를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VBS에는 워싱턴베다니교회(담임 노요셉 목사) 청년들이 교사로 헌신해, 연약한 지역 교회간의 협력을 보여주는 좋은 모범이 되기도 했다. "챔피온을 따라 떠나는 대모험"이란 주제로 진행된 VBS는 4살 어린이부터 12살까지 게인스빌지역의 어린이들이 한어부와 영어부로 나뉘어 참가했으며, 체조와 찬양, 영화감상, 과학실습, 공작, 협동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Aug 21, 2013 11:09 AM PDT
해외한인장로회(KPCA) 동남노회-수도노회 정기노회가 오는 9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비전교회(담임 정경성 목사)에서 개최된다. 개회예배는 9일 오후 6시 드려진다.Aug 21, 2013 09:01 AM PDT
오는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애틀랜타대한민국영화제에 배우 예지원, 조여정이 참석한다.Aug 21, 2013 08:35 AM PDT
기도가 살인마를 잠재웠다. 어제 오후 1시경, 디캡 카운티 한 초등학교에 AK-47 등 총기로 무장한 채 침입한 마이클 브랜든 힐(20)의 '끔찍한 계획'을 잠재운 영웅은 다름아닌 학교 회계장부담당자인 안토니에트 터프 씨였다. 터프 씨를 비롯해 학교 스탭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로 부상자 없이 범인을 체포했다. 로날드 E. 맥네어 디스커버리 러닝 아카데미에 침입해 한발의 총을 발사한 범인을 홀로 맞닥뜨린 터프 씨는 침착하게 말을 건넸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함께 있을 테니 나쁜 마음을 고쳐먹으라고 조심스럽게 권했다. 용의자 힐은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서, '학생들과 모두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총을 비롯해 준비해 간 무기를 내려 놓고 경찰의 체포에 순순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Aug 21, 2013 07:52 AM PDT
이집트 내 폭력 사태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집트 북쪽의 민야에 위치한 교회가 테러로 인해 주일예배를 취소했다. 약 1600년 역사의 콥트교회 역사상 최초로 일어난 비극이다. 이 지역의 또 다른 교회도 역시 기도 모임을 열지 않았다. 동정녀마리아교회의 셀웨인즈 로프티 목사와 데글라의 모나스터리교회의 이브라힘 목사는 알마르시알욤 일간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나스터리교회를 파괴했다. 극단주의자들 가운데 한 명은 교회 벽에 ‘(이 교회를) 순교자들의 모스크로 바치라’고 적어 놓았다”고 전했다. 중동 지역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퍼져 있는 콥트 기독교인들은 현재 이집트에서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가장 역사가 오랜 기독교 공동체로서, 그 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축출 이후 정치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공정한 대우를 보장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이집트 사회에서 거의 매일 폭력과 차별에 노출돼 있다.Aug 21, 2013 06:58 AM PDT
가수 현진영이 10월 발표될 신곡 무상무념을 작곡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한 달 동안 노숙자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현진영은 최근 CTS기독교TV가 만든 앱라디오 ‘조이’에 출연, “소외계층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숙자로 살았으며, 그들 옆에서 잠자고 자리싸움도 하면서 귀까지 물렸다”고 털어놓았다. 또 “노숙자가 사회에 하고 싶은 이야기와 갖고 있는 불만을 알았고, 그들의 잘못된 생각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고생을 자처한 이유에 대해 “생각만으로 작곡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면서 깊이 있는 결과물을 만들고 싶었다”고 대답했다. 신앙에 대해서는 그동안 굴곡진 인생에서 깨달은 믿음을 나타냈다. 그는 90년대 초반 힙합음악을 대중화시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나, 마약 등 큰 실수와 재기를 반복한 바 있다.Aug 21, 2013 06:50 AM PDT
미주한인 '동해 병기' 시민운동이 메릴랜드주 앤 아룬델 카운티(Anne Arundel County)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올해 초 미주한인 동해 병기 시민운동을 실무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미주한인의 목소리'(Voice of Korean Americans)의 피터 김 회장은 "지난 4월 23일에 메릴랜드주 교육위원회 전체회Aug 20, 2013 05:49 PM PDT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황은영 목사)이 2013년 가을학기 개강 및 영성수련회를 ‘사명자의 영성’이란 주제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나성서부교회(이정현 목사)에서 오후 7시에 개최했다.Aug 20, 2013 05:30 PM PDT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가 8월 20일부터 서울에서 진행되는 공개청문회 활동을 시작으로 조사활동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사위원회가 요구하는 유용한 정보를 갖고 있는 모든 관련자들이 조사위원회에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Aug 20, 2013 05:27 PM PDT
크리스천헬스케어미니스트리(Christian Healthcare Ministries) 한인지원국의 오픈식과 기자회견이 16일 오전에 JJ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크리스천헬스케어미니스터리(CHM)는 비영리 단체로, 참여하는 크리스천들이 서로의 의료비를 자발적으로 분담하는 의료비 공동분담 사역단체이다. CHM에 따르면 501(C)(3)로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 20년간 10억불이상의 의료비를 지원했다.Aug 20, 2013 05:18 PM PDT
신비하고 기이한 건축물에 화사한 햇빛이 쏟아져 내려, 밝고 새하얀 바닥모래와 새하얀 지붕의 곡선이 함께 어울려 합쳐져서 마음속까지 파고 내려앉는, 깊게 그리고 맑게 만들어 놓아 주는 한 낮의 신비의 순간, 시간이었습니다. 눈이 부셨습니다. 유리문 현관을 그래 눈 비비며 들어서자, 벽 유리 길게 길게 진열장 옆으로 사해사본 편린(片鱗)이 즐비히Aug 20, 2013 05:16 PM PDT
워싱턴 영성목회연구원(원장 임용락 목사)이 엘림 세계선교회 대표 박완중 목사(정읍 엘림교회 당회장)를 초청해 8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페어팩스 소재 워싱턴 행복한교회에서 '제 10회 미주 목회자 및 사모 영성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영성으로 열어가는 성경의 맥을 잡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박완중 목사는 엘림오메가 성경훈련 제1단계 중 제1강인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Aug 20, 2013 03:49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