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윤종만 목사) 청소년위원회가 8월 23일(금) 오후 6시 메릴랜드주 밀러스빌 소재 한사랑장로교회(담임 김병은 목사)에서 '청소년 Back to School 영적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지난 6월 말 안나산기도원에서 열렸던 메릴랜드청소년연합수련회의 믿음의 열기와 복음의 불꽃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기획됐으며, 찬양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적 각성과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주제로 진행된 찬양예배에는 2세교회인 뉴비기닝커뮤니티처치(New Beginning Community Church)의 담임 최요셉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Aug 25, 2013 06:09 AM PDT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을 보아도 말은 힘이 있다. 또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들을 보아도 말은 힘이 있다. 예수님은 "내 말은 영이요, 생명이다"라고 하셨다. 성경은 '혀의 힘'을 강조하며 말이 단순히 의사소통 수단이 아니라 힘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 속에는 어떤 힘이 있을까? 말은 사람을 치료하기도 하고 병들게도 한다. 말은 사람을 흥하게도 하고 Aug 24, 2013 06:15 PM PDT
오늘날 사회는 교회를 향해 '교회는 많지만 교회다운 교회는 적고, 교회의 목소리는 크지만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작다'고 말한다. 교회 내에서도 교세 하락과 정체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회 본질 회복에 대한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으며, 교회의 외형적, 수적 성장 보다는 불신자 전도를 통한 내실 있는 성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교회가 수와 크기에 관심을 집중하다보니 정작 본질을 놓쳐왔고, 이제부터라도 교회가 말씀을 따라 바른 예배 공동체, 특별히 선교 공동체로서 교회다운 모습으로 사역할 때 생동력 있는 공동체로 변화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뉴비전교회(담임 천우석 목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불신자 전도 DNA로 유명한 대전열방감리교회 임제택 목사를 초청해 불신자 전도의 해답을 모색했다.Aug 24, 2013 05:42 PM PDT
개학을 앞둔 영어권 청소년들을 위한 찬양집회 "Rise"가 오는 9월 7일(토) 오후 6시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에서 열린다. 지난해 라이즈 찬양 집회에는 시애틀 각 지역에서 청소년 4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바 있으며, 올해는 훼더럴웨이 지역과 미국, 러시아, 멕시칸 커뮤니티에서도 찬양집회 참석을 희망하고 있어 대규모 집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즈 찬양집회는 일회성 모임이 아니라, 개학 후 각 학교 리더를 중심으로 학교에서 기도모임을 하는 부흥 운동이다. 라이즈를 중심으로 한인 1.5세, 2세들이 복음의 영향력이 사라지고 있는 미국 학교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외치고, 미국과 한국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매튜 윤 목사(뉴비전교회 EM, 시애틀 교회연합회 청소년 분과)는 "라이즈는 기독교Aug 24, 2013 10:06 AM PDT
기독교 국가 미국의 세속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는 반대로, 많은 인구학자들과 통계 전문가들은 시간이 흐를 수록 미국은 더욱 종교적인 나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의 에릭 카우프만(Kaufmann) 교수와 국제응용시스템분석학회의 베카드 스커벡(Skirbekk)과 앤 구젼(Goujon)은 최근 그들의 공동 연구인 '세속주의인가 근본주의인가, 아니면 가톨릭인가 - 2043년 미국 종교 비율 전망(Secularism, Fundamentalism, or Catholicism? The Religious Composition of the United States to 2043)'을 통해 사회 고령화와 종교지역 출신의 이민자 증가, 종교인의 높은 출산율이라는 세 가지 요인을 제시했다. 먼저는 미국 사회의 고령화다. 낮은 출산율으로 인해 미국민의 평균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나이가 많아질 수록 더욱 종교적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 갤럽의 편집장 프랭크 뉴포트는, 미국의 고령화는 미국민의 평균적인 종교성 지수를 높이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Aug 24, 2013 09:46 AM PDT
미국의 번성을 상징했던 자동차 산업의 도시 디트로이트의 지난 달 파산 신청은 미국은 물론 세계에 충격을 안겨 줬다. 그러나 미국 최대 4대 도시 중 하나였던 디트로이트의 몰락으로 가장 큰 좌절과 실의에 빠진 것은 이 도시의 시민들이다. 이들에게 새로운 부흥의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디트로이트의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이 지난 22일 한 자리에 모였다. 미국의 남성 기독교인 단체인 프라미스 키퍼스(Promise Keepers)가 주최한 '리바이빙 디트로이트 서밋(Reviving Detroit Summit)'에 모인 교회 지도자들은 디트로이트가 처한 경제적·사회적·영적인 현실을 개선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무엇보다도 디트로이트의 파산은 이미 오래 전 깊숙이 뿌리 내린 "영적 파산"에서 비롯된 것임을 지적하고 도시가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영적인 회복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Aug 24, 2013 09:30 AM PDT
저는 1972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회자의 길에 들어선 후 2011년 11월 9일 담임목사 직에서 조기 은퇴한 은퇴목사입니다. 요즈음은 ‘백수가 과로로 쓰러졌다’는 우수개 소리가 실감나도록 하루 하루를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Aug 23, 2013 08:53 PM PDT
지난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19회 동유럽한인선교사협의회 수련회'에 주강사로 참석한 정인수 목사(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담임)가 동유럽 선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게 된 동유럽 선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놀라운 역사들을 풀어냈다.Aug 23, 2013 11:14 AM PDT
2주 앞으로 다가온 '두란노 아버지학교 조지아 15기'에 동남부 여섯 개 주(州)에서 '열성' 아버지들이 참여한다.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9월 7~8일(토-주일)과 14~15일(토~주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아버지학교는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하에 가정회복을 넘어 국가와 민족을 살리고 있는 남성회복 운동으로,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에 관한 주제 강의를 듣고 각 조별조원들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료기간 동안 자신의 아버지, 자녀와 아내에게 편지쓰기, 자녀•아내와 데이트, 자녀•아내를 사랑하는 이유 20가지 쓰기 등의 과제물 등을 통해 실제적으로 가정에서 적용하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아내들을 초청하여 아내들의 발을 씻는 세족식이 거행된다.Aug 23, 2013 11:02 AM PDT
과학과 이성이 지배하는 시대, 그러나 어느 때보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기대길 원하는 현대인들, 어쩌면 신앙이란 지금과 같은 때에 가장 필요한 것인지 모른다. 그런데도 기독교는 때로 지나치게 이성적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성령과 관계된 부분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성령, 그리고 그 역사로 나타나는 많은 현상들에 대해 우리는 아직 충분히 익숙하지 못하다. Aug 23, 2013 08:41 AM PDT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한보협)가 23일(금) 구 서울역 청사 앞에서 'WCC 부산총회 철회' 집회를 가졌다. Aug 23, 2013 08:32 AM PDT
최근 애틀랜타 교회 서너 곳이 신천지의 침입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있었다. 그 중 한곳은 오랜 전통의 중형교회로 꾸준히 성장하는 안정적인 교회여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에서도 5-6년 전부터 신천지 활동이 감지되긴 했지만 대학가 중심으로 개인적인 접촉을 하는 정도여서 교회 차원의 관심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 약 3-4년 전, 한인타운과 한 시간 가량 떨어진 유명 주립 대학에서 유학 중이던 한 여학생에게 '신앙 좋은 언니, 오빠'로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학생들이 있었다. 어느 정도 신뢰관계가 쌓이자 은밀히 성경공부로 이끌었는데, 누구도 알지 못하는 '귀한 보화'인 말씀인 만큼 담임 목사나 교회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성경 속 비유 풀이와 교회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던 '깊은' 말씀에 현혹된 이 여학생은 헌신을 작정하기 직전 우연히 '신천지'에 관한 자료를 인터넷에서 검색하게 됐고, 자신Aug 23, 2013 08:13 AM PDT
사람들을 인도하고 지도하는 사람을 '지도자', '리더'라고 한다. 지도자는 방향을 제시해야 하며, 영향력을 주어야 하며, 목표가 분명해야 하고, 모본이 되어야 하고, 정직해야 한다고 지도자의 자질과 자격에 대하여 말한다.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많은 지도자들이 있다. 그러나 세계의 4대 성인 중에서 예수님만큼 이 세상에서 사람들의 마음에 가장 크게 머물고 있는 지도자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완전한 사람이기 때문이었다.Aug 23, 2013 07:26 AM PDT
‘유기적 선교교회 운동’의 대변자이자 유명 컨퍼런스 강사인 프랭크 바이올라는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피해야 하는 10가지 실수에 대해 적어놓았다. 그는 블로그 서두에서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모두 실수를 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 특히 사역에 열정적인 이들이라면 반드시 피해야 하는 10가지 실수가 있다”면서 이를 소개했다. 그는 “이러한 실수들은 미묘하면서, 자주 논의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프랭크 바이올라가 소개한 10가지.Aug 23, 2013 07:21 AM PDT
뉴저지주 Woodstown의 Asbury UMC 목사이며 현 한인총회 총무인 강혜경 목사가 드류신학교의 Assistant Dean for Church & External Relations and Director of Theological School Advancement로 선임되었다. 드류신학교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발송된 이메일과 소식지에 따르면 강혜경 목사는 드류신학교의 미국 국내와 국제적 대외 협력관계 증진과 강화, 신학교의 지도부와 함께 학교의 주력 방침을 정하고 재정확보의 정책 수립, 드류신학교의 동문과 후원자들의 재정후원을 확고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드류이사회에 속한 신학교 자문위원회에 주요 업무담당자(liaison)역할을 하는 Assistant Dean for Church & External Relations and Director of Theological School Advancement로 임명되었다고 전했다. 강혜경 목사는 드류신학교를 졸업(M. Div.)했으며 2011년부터 신학교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등 드류신학교와 깊은 연관을 가져왔다Aug 23, 2013 07:0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