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가 동성혼 촬영을 거부한 기독교인 사진작가와의 4년간 이어진 소송에서 합의에 도달하며 법적 분쟁이 마무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뉴욕 서부지방법원은 22일 민주당 소속 뉴욕주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와 인권국 위원 데니스 미란다가 사진작가 에밀리 카펜터(Emilee Carpenter)에 대해 특정 차별금지법 조항을 적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뉴욕주는 카펜터 측에 변호사 비용으로 22만 5천 달러(약 3억 9백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카펜터는 2021년,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반하여 동성결혼식을 촬영하도록 강제당할 우려가 있다며 뉴욕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연방 지방법원 판사 프랭크 제라시(Frank Geraci)는 지Jul 24, 2025 09:49 PM PDT
기독교 신앙에서 기도는 호흡과 같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가장 순수한 통로이며, 영혼의 중심을 드러내는 행위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를 일상적 루틴처럼 반복하거나, 막연한 요청의 나열로 끝내곤 한다. 이런 현대 신앙의 현실 속에서, 마르틴 루터의 고전적 통찰을 바탕으로 주기도문을 새롭게 조명한 책이 출간됐다. 바로 김학봉 교수(아신대학교 조직신학)가 펴낸 <루터에게 배우는 주기도문>이다. 이 책은 단순한 주기도문 해설서를 넘어서, 기도를 삶의 중심에 다시 세우기 위한 깊은 묵상과 실천의 여정을 제시한다. 특히 종교개혁자 루터가 자신의 이발사 친구의 질문인 "어Jul 24, 2025 09:48 PM PDT
청년의 삶은 오늘도 거센 파도 위를 떠다니는 작은 배와 같다. 자존감의 흔들림, 미래를 위한 돈과 시간의 불안, 일터에서의 자기정체감, 사람들과의 복잡한 관계, 결혼과 비혼 사이의 가치 충돌, 무엇이 진정 '공정'한가에 대한 피로감까지. 오늘날 대한민국 청년들이 겪는 고민은 단순히 개인적 차원을 넘어 시대적 압박과 무한경쟁 속에서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 이런 복잡한 현실 속에서 <청년 복음>은 정면돌파의 복음적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위로나 이론적 설명에 그치지 않는다. "복음은 죽음 이후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 우리의 일상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진짜 좋은 소식이다"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자존감, 돈, 시간, 일, 인간관계, 결혼, 공정이라는 일곱 가지 핵심 주제를 복음의 렌즈로 조명한다. 각 장은 실제 청년들의 삶과 고민에서 출발해, 날카로운 분석과 신Jul 24, 2025 09:45 PM PDT
미국 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가 8월 1일부터 성전환(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 종목 출전을 사실상 전면 금지하는 새 정책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여성 스포츠에서 남성을 제외하라’(Keeping Men Out of Women’s Sports)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따른 조치이자, 연방 차원의 스포츠 공정성 강화 기조에 발맞춘 결과다. USOPC는 7월 22일 웹사이트를 통해 정책 변경 사항을 발표하고, 산하 50개 이상 종목 단체에 이를 공지했다. 새 정책에 따르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했더라도 사춘기 이전에 이를 완료하지 않은 경우, 여성 종목 출전이 불가능하다. USOPC CEO 사라 허시랜드(Sarah Hirshland)는 성명에서 “연방 법률에 따라 USOPC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보장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번 결정은 그런 원칙에 충실한 것”이라고 밝혔다.Jul 24, 2025 03:19 PM PDT
1886년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성경·신앙 대회인 제129회 독일 알리안츠 콘퍼런스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예수께 집중하라’(Focus Jesus)이며, 바울의 골로새서 강해를 중심으로 할 예정이다.Jul 24, 2025 02:41 PM PDT
영국성서공회는 지난 4월 청년층 중심의 교회 성장 현상을 보고하며 이를 ‘조용한 부흥’이라 명명했다. 이에 따르면, 18~24세 청년의 월 1회 이상 교회 출석률이 2018년 4%에서 2023년 16%로 4배 증가했다.Jul 24, 2025 02:08 PM PDT
캘리포니아에에 본사를 둔 버거 페인점 인앤아웃 버거 사장인 린시 스나이더는 미 남동부 지역으로의 확장의 일환으로 테네시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지만 본사를 그곳으로 이전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Jul 24, 2025 02:00 PM PDT
남가주장로성가단이 최근 이사회(이사장 이흥주 장로)를 결성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사회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구성의 배경과 향후 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동안 남가주 지역 60여 개 교회에서 모인 100~120여 명의 장로들이 함께 찬양해왔다. 그러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단원 수가 50명 이하로 줄었고, 고령의 단원들이 많아지며 찬양의 열정과 에너지가 예전만 못하다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찬양 사역을 다시 활성화하고 영성을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이사회를 발족하게 되었다." 이사회는 단순한 후원 조직을 넘어 찬양사역의 방향성과 비전을 함께 세우는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후원 차원을 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영성 있는 찬양을 회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곡조 있는 기도, 하나님과의 대화를 회복하는 찬양이 되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Jul 24, 2025 01:38 PM PDT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다니엘 워터스의 기고글인 ‘하나님께서는 여러 길을 하나로 모으시며 전 세계 교회를 성경 번역을 위해 하나로 연합시키고 계신다’(God is converging paths and uniting the global Church for Bible translation)를 23일 게재했다.Jul 24, 2025 11:41 AM PDT
미국 뉴욕에 위치한 진보 성향의 신학 교육기관인 유니언신학교(Union Theological Seminary)의 첫 여성 총장인 세린 존스(Serene Jones) 목사가 오는 2025-2026학년도를 끝으로 퇴임할 예정이다.Jul 24, 2025 11:29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샘 호지스 회장의 기고글인 ‘목회자들이 슬픔에 대해 알아야 할 3가지 사실’(3 things pastors should know about grief)을 23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샘 호지스는그리스도 중심의 슬픔과 이혼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3만 개 이상의 교회를 보유한 비영리 사역인 Church Initiative의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Jul 24, 2025 10:51 AM PDT
대학 사법위원회(UJB)는 지난 5월 7일 버틀러 도서관 습격 사건 및 지난해 가자지구 공습 반대를 명분으로 한 장기 농성에 참여한 70여 명을 조사한 끝에, 약 80%에게 정학·퇴학·학위취소 등 최고 수위 제재를 확정했다. 버틀러 도서관 사태 당시 학생들은 잇단 퇴거 명령을 무시한 채 열람실을 봉쇄했고, 이 과정에서 공공안전 요원 2명이 대규모 시위로 부상을 입었다. Jul 23, 2025 08:16 PM PDT
달라스 - 달라스·휴스턴·오스틴 세 지방회가 연합한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KBFT)가 오는 8월 4~5일 예닮교회(Resemblance Of Christ Korean Church, 담임 이우철 목사)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총회 주제는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사역을 꽃피워 봅시다'로, 휴스턴 서울침례교회 이수관 목사가 주 강사로 초청됐다Jul 23, 2025 07:50 PM PDT
센터메디컬그룹이 오는 8월, 한인 시니어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무성영화 변사 영화제를 CGV Buena Park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고전 무성영화 상영과 전통 변사 해설, 그리고 개그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무대로 꾸며져, 회원들에게 향수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Jul 23, 2025 06:14 PM PDT
유엔의 한 인권 전문가는 국제 정책과 담론에서 '생물학적 성별'을 지우는 것이 여성과 소녀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보호를 약화시키며, 성에 기반한 권리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침묵시키고 있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림 알살렘(Reem Alsalem) '여성과 소녀에 대한 폭력에 관한 유엔 특별보고관'은 지난 6월 제59차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 제출한 상세 보고서에서 "젠더 이데올로기(gender ideology)가 여성과 소녀를 위한 법적 보호를 약화시킬 위험이 있다"며 "폭력과 차별을 이해하고 이에 맞서 싸우는 데 핵심적인, 성별을 인정하는 기본 법률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림 알살렘 특별보고관은 "국제법상 '여성과 소녀'는 생물학적 성별을 기준으로 보호돼야 하며, 젠더 정체성 개념을 확장하는 것은 여성 전용 공간, 데이터, 정책에서 중요한 Jul 23, 2025 12:25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