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에스더기도운동 등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15일 오후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인근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중국 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민연합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정부는 탈북민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경제적 이유로 불법 입국한 '불법 월경자'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입장은 1986년 북한과 체결한 '변경지역 국가 안전 및 사회질서 유지를 위한 의정서'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한다"며 "이러한 법적 규정으로 인해 중국 내 탈북민들은 '3불(불법입국, 불법체류, 불법취업)' 문제에 해당해 언제든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처벌받을 수 있는 불안정한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Sep 15, 2025 08:40 AM PDT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지난 12일, 베들레헴성전에서 고(故) 조용기 목사 4주기 추모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영목회 회장이자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담임인 엄태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예배에선 최경래 장로회장이 대표기도를 맡았다. 이날 설교를 전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히브리서 11장 1~2절 본문, '믿음의 유산'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조용기 목사의 신앙과 사역은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 교회에 영적 영향을 미친 거대한 유산"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조 목사님은 누구보다 어려웠던 시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할 수 있다'는 믿음의 언어로 교회를 일으켰다"며, "오늘날 우리도 그 신앙을 본받아 성령 충만과 절대 긍정으로 다시금 부흥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Sep 15, 2025 08:37 AM PDT
K-팝은 이제 단순히 '한국 대중음악'의 범주에 머물지 않는다. 댄스와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음악 스타일, 아이돌 그룹의 세계관과 연습생·데뷔 시스템, 틱톡 챌린지와 직캠을 통한 SNS 마케팅, 그리고 자생적으로 형성된 팬덤 문화가 맞물리며 K-팝은 독창적인 복합 문화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문화평론가 박정빈은 신간 『K-POP 이해하기』(왓어북)에서 이러한 현상을 13가지 키워드로 풀어내며 K-팝의 구조와 팬덤 문화를 다층적으로 분석한다. 책은 팬, 장르, 포지션, 안무, 연습생, 음악방송, 숙소, 앨범, 팬사인회, 콘서트, 조공, 사생,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K-팝의 특징을 설명한다. 박 평론가는 K-팝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기적이 아니라, 한국 사회가 수십 년간 쌓아온 음악 산업의 성장,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팬덤 문화가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진단한다. Sep 15, 2025 08:35 AM PDT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영화 OS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정상에 올랐다. 14일 빌보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케데헌' OST는 20일 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OST는 수록곡 '골든'이 이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다. '케데헌'은 지난 몇 주 동안 '빌보드 200'에서 6주 연속 2위에 머물며 통산 7주째 차지했으나, 차트 진입 12주 만에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해당 앨범은 8위로 데뷔한 뒤 3위, 2위, 5위, 3위, 2위를 오가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빌보드 200 순Sep 15, 2025 08:33 AM PDT
리버사이드(캘리포니아) | 2025년 9월 12일, 올리벳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가 금요 기도모임을 드렸다. 이날 말씀은 엘림 리버사이드 디렉터 에스더 김 목사가 전했으며, 본문은 마태복음 6장 1–4절, 제목은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였다. 김 목사는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이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는 약속을 세 차례나 반복해 강조하신 점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은 보이는 것과 숨은 것을 모두 살피시고 그분의 나라를 위한 어떤 헌신과 희생도 결코 간과하지 않으신다고 전했다.Sep 15, 2025 08:03 AM PDT
골짜기는 어둡습니다. 깊은 골짜기일수록 어둡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가장 어둡고 깊은 골짜기에서 가장 밝고 깊은 지혜가 탄생합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산 정상을 정복하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정상은 높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상을 정복하길 원합니다. 우리는 그 정상을 “성공”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사람은 정상을 섬김의 수단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정상은 섬김을 의미합니다. 정상을 섬김의 기회로 삼는 생애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람은 섬길 때 깊은 기쁨을 경험합니다. 깊은 보람을 느낍니다. 정상에 오르는 길은 험난합니다. 정상에 오르는 길은 숨이 찹니다. 때로는 정상에 오르기 위해 위험한 사다리를 사용할 때도 있고, 밧줄을 이용할 때도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는 과정이 어렵기 때문에 정상을 정복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에베레스트산과 같은 높은 정상은 매우 위험합니다. 혹독하게 춥고, 산소가 희박합니다. 그래서 오래 머물 수가 없습니다. 정상은 머물기 위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내려와 섬기기 위해 오르는 것입니다. Sep 14, 2025 07:56 PM PDT
미국이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보수 정치의 젊은 리더였던 찰리 커크(31세)가 유타의 한 대학에서 강연중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 때문입니다.Sep 14, 2025 11:35 AM PDT
달라스 예닮교회(이우철 목사)에서 열린 "제133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에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큰 위로와 격려, 그리고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Sep 14, 2025 11:33 AM PDT
올해도 시간이 지나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세월의 무거움을 조금씩 알아갑니다. 세월에 성숙하고 세월에 속아 무엇인가? 해보려 하면 몸과 마음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지나가는 세월을 낭비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 5:17). Sep 14, 2025 11:29 AM PDT
9월에 들어오니 날씨도 선선해지고 뒷마당의 잎들도 색이 변하는 것을 봅니다. 가을은 풍성한 열매를 거두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새로 맞을 해를 준비하는 때입니다. 남은 올해도 그리고 내년에도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늘 생각하며 그 일을 충성되게 하는 형제와 저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Sep 14, 2025 11:27 AM PDT
국제적인 한인 청년 컨퍼런스 KOSTA World in Irvine 집회가 오는 9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는 “Calling: 내가 선 곳, 거룩한 땅”라는 주제로, 디아스포라 한인 청년들이 자신이 선 자리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발견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Sep 13, 2025 08:29 PM PDT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CPU, 구 미주장신대) 선교학과 박사원 신춘식 교수(Ph.D.)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선교신학: 역사를 보는 두 렌즈 이론』(CLC, 2025 년 9 월 10 일 출간)을 통해 한국교회에 깊은 신학적 통찰을 선사했다. 이 책은 18 세기 대각성 운동을 이끈 신학자이자 목회자 조나단 에드워즈를 ‘선교사’라는 독창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며, 복음주의 신학과 선교학이라는 두 해석의 렌즈로 그의 생애와 사상을 심도 있게 분석한 저서다.Sep 13, 2025 08:25 PM PDT
지난 7일 세미한교회 주일예배에서 이은상 담임목사는 사도행전 15장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며, 바울과 바나바의 이별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공동체 내 다양한 동행자의 필요성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이별이 있으면 또 다른 만남이 있다”며, "이별의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음을 믿고 신뢰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사도행전 15장의 끝부분에서 바울과 바나바가 마가 요한을 두고 심하게 다투며 결국 갈라지게 되는 장면을 살펴봤다. 이 목사는 “당시 예루살렘 공의회를 통해 이방인들에게 율법을 강요하지 않기로 결정된 것은 기독교 역사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였다”며, 그 결정에 담긴 성령의 역사와 공동체의 일치를 강조했다. 이 목사는 바울과 바나바의 갈등이 단순히 마가 요한을 데려가느냐 마느냐의 Sep 12, 2025 10:01 PM PDT
세계로교회가 손현보 목사 구속 후 첫 수요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진행됐으나, 인도자나 설교자, 성도들 중 눈물을 보이는 보이는 이들이 많았다. 10일 오후 강단에서 설교한 이정하 전도사(메노라통일선교회 대표)는 이승만 대통령의 저서 <독립정신>을 인용하며 "국가의 위기는 개인이 자기 몫의 책임을 다할 때만 극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전도사는 "설교자로 내정된 2, 3주 전에는 미처 이런 상황이 될 줄 몰랐다"며 "하나님께서 미리 아시고 저에게 주신 말씀인 줄 믿는다"고 설교했다. 이 전도사는 "러일전쟁의 승패Sep 12, 2025 01:59 PM PDT
대학교수들이 손현보 목사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유사 전체주의 공안 독재'라고 강력 비판하며 정치적 보복 중단과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 모임(이하 정교모)은 9월 11일 성명에서 "현직 목회자에게 '도주 우려'를 근거로 영장이 발부된 것은 모욕을 주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며 "기독교계에서는 종교인과 교회 공동체를 과도하게 통제하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교수들은 △손현보 목사에 대한 구속은 종교 자유 침해이며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정부와 사법 당국은 신앙인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고 정치적 보복을 중단해야 한다 △한국교회와 시민사회는 연대해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지켜내야 한다 등Sep 12, 2025 01:5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