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타 대학 캠퍼스에서 피격으로 숨진 보수 청년운동가 찰리 커크(Charlie Kirk)의 아내 에리카 커크(Erika Kirk)가 남편의 사역과 비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에리카는 커크의 사망 이후 가진 공개 연설에서 "남편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새로운 부르심으로 받아들인다"며 "찰리가 평생 강조해온 애국심, 신앙,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을 멈추지 않고 전하겠다"고 했다. 그녀는 특히 "사람들이 이 사건을 단순한 정치적 폭력으로만 보지 않기를 바란다. 이것은 결국 영적 전쟁이며, 우리가 진리와 복음을 붙잡아야 한다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분노나 복수심이 아니라 사랑과 믿음으로 대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키실 것"이라고 말했다. Sep 15, 2025 09:11 AM PDT
영국 상원(House of Lords)이 말기 환자의 조력자살(assisted suicide) 합법화를 논의 중인 가운데, 영국교회 주교들이 이에 강력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에 상정된 '조력자살법'은 말기 환자가 의사의 도움을 받아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직 영국 수석간호책임자 사라 멀럴리(Sarah Mullally) 런던 주교는 "이 법안은 깊은 결함이 많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녀는 "법을 바꾸는 것은 곧 사회를 바꾸는 것이다. 해당 법이 통과될 경우, 일부 삶은 살 가치가 없다고 여겨지는 위험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멀럴리 주교는 또한 충분한 완화의료(palliative care)와 사회복지 서비스가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조력자살은 실제 '선택'이 아니라 환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유혹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ep 15, 2025 09:09 AM PDT
손현보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이후 부산 세계로교회가 14일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됐다. 다만, 담임인 손 목사의 부재로 인해 예장 고신 증경총회장인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손현보 목사님이 며칠 전 (영장실질심사일)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모여든 회중들에게 '나를 구속에서 면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마시고, 하나님 뜻이 이뤄지게 해달라고 기도해 달라'고 하셨다"며 "누가복음 23장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골고다로 올라가시면서 뒤를 따르며 대성통곡하는 여인들을 향해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하셨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담임목사님을 위해 울 것이 아니라, 우리의 터전인 이 나라와 이 민족, 우리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앞으로도 사용하시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Sep 15, 2025 09:06 AM PDT
북한 당국이 외국 영화나 TV 드라마를 시청하거나 이를 공유한 주민들에게까지 사형을 집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유엔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 BBC는 12일 보도를 통해 유엔 인권사무소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지난 10년 동안 주민들의 일상 전반에 대한 통제를 한층 강화해 왔다고 지적했다. "오늘날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처럼 포괄적인 제한을 받지 않는다"고 명시하며, 기술 발전이 감시 강화를 촉진했다고 설명했다. 폴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북한 주민들은 장기간 이어진 고통과 억압, 두려움 속에 더 깊이 노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북한을 탈출Sep 15, 2025 09:01 AM PDT
역사(歷史)를 잊은 민족이나 개인은 미래가 없다.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단재 신채호, '조선상고사'). 현명한 사람은 역사에서 배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경험에서 배운다. '주여! 이 시대의 '위그노'로 살게 하소서!' <우리가 위그노다>에서 위그노가 근대 세계사(世界史)를 바꾸었음을 확인하였다. 16-18세기 위그노들(프랑스 개신교인들)이 영국의 산업혁명과, 독일 부국강병의 원천이 되었고, 네덜란드를 업그레이드 했으며, 스위스 시계산업을 꽃피웠으며, 미국의 건국의 기둥들이 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위그노는 도대체 어떻게 살았을까?" 서평자는 역사를 전공한 자로서 너무나 부끄러웠다.<우리가 위그노다> 서평을 쓰면서 비로서 이런 역사적 실상을 알게 되었다. 본서, <위그노처럼>(성원용, 국민북스, 2023). "위그노에게 배우는 10가지 교훈"(본서의 부제). 예수쟁이는 반드시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 한국교회와 성도들도 위그노의 '영적 후손'이기 때문이다. Sep 15, 2025 08:57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슈아 아놀드 작가의 기고글인 '찰리 커크의 암살에 대한 4가지 반응'(4 reflections on Charlie Kirk's assassination)을 12일 게재했다. 조슈아 아놀드 작가는 워싱턴 스탠드의 선임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스와 논평에 모두 기여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미국은 여전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 오후,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가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던 중 정체불명의 저격수에게 목을 맞아 사망한 사건 때문이다. 커크는 끝까지 '자유로운 사상의 교환'을 믿었고, 그 믿음을 행동으로 옮겼다. 진보 진영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대학 캠퍼스에서 공개 토론을 기꺼이 열었으며, 종종 뛰어난 변론으로 자신을 증명해냈다. Sep 15, 2025 08:52 AM PDT
예장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목회자의 평균 연령이 54.5세로 나타났다. 위임목사와 담임목사뿐 아니라 부목사, 선교·교육·군목, 유학·무임 목사까지 포함한 수치이며, 중앙값은 56세로 집계됐다. 예장총회 통계위원회(위원장 이필산 목사)가 제110회 총회 보고를 위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현재 교단에 소속된 목사는 모두 1만 7,114명이다. 이 가운데 최연소는 군종사관후보생 신분의 24세 목회자이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1962년생(63세)이 68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969년생 674명, 57세 668명, 62세 656명, 65세 632명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1961~1971년 사이 출생Sep 15, 2025 08:46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샘 레이너 목사의 기고글을 '교회 갈등의 주요 원인'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4일 게재했다. 레이너 목사는 플로리다의 웨스트 브래든턴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처치 앤서스(Church Answers)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주요 내용이다. 교회 갈등은 교리·운영·지도력과 같은 중대한 문제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사소하고 엉뚱한 이유로 발생한다. 일부 교회에서는 목사의 수염 길이를 두고 갈등이 벌어지거나, 부지를 어린이 놀이터로 활용할지 묘지로 사용할지를 두고 다툼이 일어난 사례가 보고됐다. 찬양 인도자가 눈을 감Sep 15, 2025 08:44 AM PDT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에스더기도운동 등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15일 오후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인근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중국 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민연합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정부는 탈북민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경제적 이유로 불법 입국한 '불법 월경자'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입장은 1986년 북한과 체결한 '변경지역 국가 안전 및 사회질서 유지를 위한 의정서'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한다"며 "이러한 법적 규정으로 인해 중국 내 탈북민들은 '3불(불법입국, 불법체류, 불법취업)' 문제에 해당해 언제든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처벌받을 수 있는 불안정한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Sep 15, 2025 08:40 AM PDT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지난 12일, 베들레헴성전에서 고(故) 조용기 목사 4주기 추모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영목회 회장이자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담임인 엄태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예배에선 최경래 장로회장이 대표기도를 맡았다. 이날 설교를 전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히브리서 11장 1~2절 본문, '믿음의 유산'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조용기 목사의 신앙과 사역은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 교회에 영적 영향을 미친 거대한 유산"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조 목사님은 누구보다 어려웠던 시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할 수 있다'는 믿음의 언어로 교회를 일으켰다"며, "오늘날 우리도 그 신앙을 본받아 성령 충만과 절대 긍정으로 다시금 부흥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Sep 15, 2025 08:37 AM PDT
K-팝은 이제 단순히 '한국 대중음악'의 범주에 머물지 않는다. 댄스와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음악 스타일, 아이돌 그룹의 세계관과 연습생·데뷔 시스템, 틱톡 챌린지와 직캠을 통한 SNS 마케팅, 그리고 자생적으로 형성된 팬덤 문화가 맞물리며 K-팝은 독창적인 복합 문화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문화평론가 박정빈은 신간 『K-POP 이해하기』(왓어북)에서 이러한 현상을 13가지 키워드로 풀어내며 K-팝의 구조와 팬덤 문화를 다층적으로 분석한다. 책은 팬, 장르, 포지션, 안무, 연습생, 음악방송, 숙소, 앨범, 팬사인회, 콘서트, 조공, 사생,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K-팝의 특징을 설명한다. 박 평론가는 K-팝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기적이 아니라, 한국 사회가 수십 년간 쌓아온 음악 산업의 성장,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팬덤 문화가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진단한다. Sep 15, 2025 08:35 AM PDT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영화 OS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정상에 올랐다. 14일 빌보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케데헌' OST는 20일 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OST는 수록곡 '골든'이 이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다. '케데헌'은 지난 몇 주 동안 '빌보드 200'에서 6주 연속 2위에 머물며 통산 7주째 차지했으나, 차트 진입 12주 만에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해당 앨범은 8위로 데뷔한 뒤 3위, 2위, 5위, 3위, 2위를 오가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빌보드 200 순Sep 15, 2025 08:33 AM PDT
리버사이드(캘리포니아) | 2025년 9월 12일, 올리벳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가 금요 기도모임을 드렸다. 이날 말씀은 엘림 리버사이드 디렉터 에스더 김 목사가 전했으며, 본문은 마태복음 6장 1–4절, 제목은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였다. 김 목사는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이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는 약속을 세 차례나 반복해 강조하신 점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은 보이는 것과 숨은 것을 모두 살피시고 그분의 나라를 위한 어떤 헌신과 희생도 결코 간과하지 않으신다고 전했다.Sep 15, 2025 08:03 AM PDT
골짜기는 어둡습니다. 깊은 골짜기일수록 어둡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가장 어둡고 깊은 골짜기에서 가장 밝고 깊은 지혜가 탄생합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산 정상을 정복하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정상은 높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상을 정복하길 원합니다. 우리는 그 정상을 “성공”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사람은 정상을 섬김의 수단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정상은 섬김을 의미합니다. 정상을 섬김의 기회로 삼는 생애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람은 섬길 때 깊은 기쁨을 경험합니다. 깊은 보람을 느낍니다. 정상에 오르는 길은 험난합니다. 정상에 오르는 길은 숨이 찹니다. 때로는 정상에 오르기 위해 위험한 사다리를 사용할 때도 있고, 밧줄을 이용할 때도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는 과정이 어렵기 때문에 정상을 정복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에베레스트산과 같은 높은 정상은 매우 위험합니다. 혹독하게 춥고, 산소가 희박합니다. 그래서 오래 머물 수가 없습니다. 정상은 머물기 위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내려와 섬기기 위해 오르는 것입니다. Sep 14, 2025 07:56 PM PDT
미국이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보수 정치의 젊은 리더였던 찰리 커크(31세)가 유타의 한 대학에서 강연중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 때문입니다.Sep 14, 2025 11:3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