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합감리회(United Methodist Church, 이하 UMC)가 지역 연회가 결혼과 성에 대한 성경적 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헌법 개정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해 교단이 성윤리에 대한 성경적 기준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각 지역이 자체적으로 기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허용한 조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역화'로 불리는 교단 구조를 허용하는 수정안 1은 찬성 34,148표, 반대 3,124표로 가결에 필요한 3분의 2 찬성 요건을 크게 웃돌았다. 이 개정안은 각 지역 연회가 UMC 교리서의 특정 조항을 해당 지역의 문화와 상황에 맞게 편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UMC 감독협의회는 이와 함께 세 가지 헌법 개정Nov 13, 2025 09:51 AM PST
자메이카에 인도주의적 구호품을 전달하려던 기독교 선교사 부녀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기독교 선교단체 '이그나이트 더 파이어'(Ignite the Fire)의 창립자 알렉산더 웜(53)과 그의 딸 세레나 웜(22)은 지난 10일 플로리다에서 이륙한 직후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포트로더데일 인근 코럴스프링스의 주거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이들이 탑승한 비치크래프트 킹 에어 항공기는 이날 오전 10시경 자택 인근 연못에 추락했다. 웜 부녀는 이번 사고의 유일한 희생자로 확인됐다. Nov 13, 2025 09:50 AM PST
이스라엘관광청은 오는 연말 또는 2026년 1월부터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에서 사해사본 중 가장 오래되고 보존 상태가 뛰어난 이사야서 전체 두루마리를 일반에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박물관 개관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사막의 목소리: 위대한 이사야 두루마리"(A Voice from the Desert: The Great Isaiah Scroll)의 핵심 콘텐츠로,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해사본은 1947년 사해 북서쪽Nov 13, 2025 09:48 AM PST
로잔운동(Lausanne Movement)이 인공지능(AI)이 기독교 선교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로잔운동은 새로 출범한 연구 부서 '라이트(LIGHT)'를 통해 교회와 일상 속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AI 기술의 기회와 도전, 그리고 그에 따른 신학적·윤리적 책임을 탐구하고 있다. 연구 주제는 커뮤니케이션과 학습, 목회, 신학, 돌봄 사역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라이트의 최근 보고서는 "AI 자체는 구원자도 위협도 아니다. 그것의 가치는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분별하고, 관리하며, 사용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Nov 13, 2025 09:47 AM PST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신시내티의 주요 대학 인근에서 열린 대규모 복음집회에서 수천 명의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예수를 영접하거나 신앙을 다시 고백하는 결신을 했다고 12일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레즈 경기장 옆 헤리티지 뱅크 센터에서 지난 5일 개최된 '유나이트어스(UniteUs)' 전도 집회에는 신시내티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 제이비어대학교(Xavier University), 신시내티 스테이트 칼리지(Cincinnati State College) 등 3개 대학에서 약 5,500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유나이트어스 측은 예배와 메시지가 진행되는 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신앙을 고백했으며, 집회가 끝난 뒤에는 경기장 밖에서 즉흥적으로 세례식이 Nov 13, 2025 09:46 AM PST
미국의 각 주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얼마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금융 정보 플랫폼 '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50개 주를 '가장 자선적인 주'부터 '가장 덜 자선적인 주'까지 순위를 매겼다. 이번 조사는 ▲자원봉사 및 서비스 참여도 ▲자선 기부 규모 등 두 가지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자원봉사 및 서비스 부문에서는 자원봉사 참여율, 1인당 봉사시간, 이웃을 돕는 비율, 어려운 이웃에게 돈을 빌려줄 의향, 음식 및 의류 모금 활동 참여율, 모금 행사 참여율, 일반적 노동 봉사 참여율 등이 반영됐다. Nov 13, 2025 09:44 AM PST
10여 년간 국내외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섬겨온 한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다섯 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0월 3일 중앙보훈병원에서 김축복(59) 씨가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간과 양쪽 신장, 양쪽 안구를 기증해 총 다섯 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최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9월 19일 식사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료진의 노력에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가족들은 끝까지 회복을 바라고 기도했지만 상태가 악화되자, 김 씨의 뜻을 따라 장기기증을 결심했다. 그녀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길을 선택했다. Nov 13, 2025 09:42 AM PST
협상은 언제나 단순한 기술을 넘어 복잡한 질문을 던지는 과정이다. 타협은 언제나 최선인가, 혹은 원하는 목표를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합의에 도달해야 하는가. 감정은 철저히 배제해야만 제대로 된 협상이 가능한가, 아니면 감정 자체가 협상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여져야 하는가. 한쪽의 이익이 곧 다른 한쪽의 손해로 이어지는 제로섬 구도에서 벗어난 협상이 가능한가. 이러한 오래된 질문들에 답을 제시하는 책이 최근 국내에 소개됐다. 하버드대학교 글로벌 네고시에이션 이니셔티브(GNI)를 창립하고 하버드 협상 프로그램(HNP)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해 온 조슈아 와이스 교수는 『하버드 로스쿨 협상 수업』Nov 13, 2025 09:37 AM PST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연방 정부 셧다운이 43일 만에 공식 종료됐다.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가 마련한 임시 예산안에 서명하면서 장기간 지속됐던 정부 업무 정지가 마무리됐다. 이번 셧다운은 의회가 예산 합의에 실패하면서 지난달 1일 시작됐다. 주요 부처의 예산 배정을 둘러싼 협상이 난항을 겪자 정부 기능은 부분적으로 중단됐고, 셧다운 기간은 40일을 넘어서며 미국 역사상 최장 기록을 세웠다. 셧다운 41일째인 10일 상원은 임시 예산안을 표결해 찬성 60표, 반대 40표로 통과시켰다. 이어 12일 하원이 본회의 표결을 진행해 찬성 222표, 반대 209표로 법안을 승인했다. 공화당 의원들의 대다수가 찬성표를 던졌으며, 일부 민주당 의원도 여기에 동참해 법안은 최종 관문을 넘었다. Nov 13, 2025 09:31 AM PST
기독일보가 지난 11월 11일(화) 제1기 위 브릿지 감사예배를 드리며 지난 3년의 사역을 마무리했다. 또한, 남가주 교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위 브릿지 사역이 새로운 2기 사역을 시작하며, 남가주를 넘어 텍사스 및 타주로 사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제 1기 위 브릿지를 통해, 총 50개 남가주 교회가 3년간 후원을 받았다. 또, BTS Solar Design, Crober INC., EHP Solutions, LA사랑의교회, LA씨티교회를 비롯해 총 50개의 단체와 교회가 위브릿지로 선정된 교회들을 도왔다. Nov 13, 2025 08:37 AM PST
[1] 태양은 지구보다 지름이 약 109배, 부피는 130만 배, 질량은 33만 배나 더 크다. 즉, 태양 안에는 지구가 130만 개나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하다. 그러나 그렇게 큰 태양조차도 우주 안에서는 아주 작은 별에 불과하다. 그보다 훨씬 큰 별이 바로 적색 초거성 ‘스티븐슨 2-18’(Stephenson 2-18)이다. 이 별은 지금까지 발견된 별들 중 가장 큰 별 중 하나로, 지름이 태양의 약 2,150배나 된다. [2] 태양의 지름이 약 140만 km인데, 스티븐슨 2-18은 그보다 수천 배나 크다는 것은 우리의 상상으로는 도저히 다가갈 수 없는 규모이다. 이런 별들이 수없이 모여 은하를 이루고, 그 은하들이 또 모여 광대한 우주를 구성한다.Nov 13, 2025 08:12 AM PST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 공천위원회가 오는 24일 회장후보 공천안을 다시 발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증경회장단은 이러한 뉴욕교협 공천위 활동과 관련 긴급 모임을 가졌으나 증경회장단 내에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면서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현재 뉴욕교협 차기 회장 선출을 앞두고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회장 연임 가능 여부’를 놓고 교계가 양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 증경회장단 내에서도 서로 엇갈리는 의견으로 언성이 높아지는 등 동일하게 양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Nov 12, 2025 11:09 PM PST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있어서 “모세”라는 사람은 아브라함과 다윗과 더불어 그들의 역사 속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 모세의 인생을 살펴보면, 모세 또한 우리처럼 여러가지 그늘진 인생의 굴곡들을 맞이 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출애굽기 2장 11절부터 15절에는 그러한 이야기 중 하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Nov 12, 2025 08:43 PM PST
인터페이스 세미나가 지난 7일 오후 7시 얼바인 소재 디사이플 교회(담임 고현종목사님)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얼바인지역 카이로스 수료생들과 지역 목회자들로, 시드 USA 총무 강대성 선교사, 오픈도어 교회 이영찬 목사, 남가주 사랑의 교회 TJ간사, 디사이플 교회 이병준 선교 행정목사를 비롯해 디사이플 교회 성도들 14명이 참석했다.Nov 12, 2025 08:36 PM PST
박조준 목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가 기독 국회의원들을 향해 "하나님은 능력이 아닌 전적으로 의뢰하는 자를 사용하신다"며 "내년 추수감사예배 때는 자유민주주의가 우뚝 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기독인회 조찬기도회 추수감사예배가 12일 오전 8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예배는 부회장 김미애 의원의 사회로 조배숙 의원의 대표기도, 박조준 목사의 설교, 송석준 의원·최공열 장로의 합심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 목사는 모세의 소명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40세의 자신감 넘치던 모세가 아닌, 80세의 목동 모세를 부르셔서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고 하셨다"며 "신앙의 핵심은 능력이 아니Nov 12, 2025 09:47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