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의 더 많은 교회가 사역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지만, 목회자들은 설교를 준비할 때 이 기술을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2025 교회 기술 현황’ 보고서에서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종교 및 비영리 부문을 위한 선도적인 결제 및 참여 솔루션 제공업체인 푸시페이(Pushpay)가 작성했으며 엔지븐(Engiven), 체커(Checkr)와 협력하여 작성되었다. 보고서에 사용된 데이터는 2월 약 8천명의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수집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회의 모든 사역에서 인공지능(AI) 사용이 80% 증가했지만, 특정 업무에만 국한되었다. 연구원들은 “인공지능(AI) 도입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들은 목회 콘텐츠 제작에 AI를 활용하는 것을 여전히 꺼린다. May 10, 2025 08:52 AM PDT
2025년 제 8회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담임 안선홍 목사) 서번트 장학금(Servant Scholarship)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한부모 가정 자녀,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 자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공부하기를 원하는 학생, 애틀랜타 지역 신학교에서 재학 중인 신학대학원생 등이며 장학금 수여식에 꼭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May 09, 2025 03:42 PM PDT
어린이 주일(4일)을 맞아 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May 09, 2025 03:32 PM PDT
시애틀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는 오는 5월 16일(금) 오후 8시, 비전홀에서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를 개최한다.May 09, 2025 01:30 PM PDT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긴장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세계교회에 평화를 위한 기도를 촉구하고 나섰다. 수십년간 이어져 온 두 국가의 갈등은 최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로 20여 명의 민간인이 사망하면서 다시 불붙었다. AP통신에 따르면, 인도는 파키스탄에 기반을 둔 무장세력을 비판하며 7일 파키스탄 내 테러 기반 시설을 겨냥한 일련의 공습을 감행했고, 이로 인해 26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부상을 입었다. 파키스탄은 이 공격을 '전쟁 행위'라고 규정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셰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총리는 "파키스탄은 인도가 강요한 이번 전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모든 권리가 있으며, 실제로 강력한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May 09, 2025 10:46 AM PDT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교계가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에 돌입했다.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와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운영위원장 박원영 목사) 등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회복과 국가 재건을 위한 기도의 물결을 일으키자"며 교계와 시민사회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자유민주시민연대 대표 김진홍 목사와 국민의힘 윤상현·조배숙 의원도 함께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낭독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긴급 기도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오늘 무너진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한 비장한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이번 6·3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지난 수십년을 국민들의 미래May 09, 2025 10:44 AM PDT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출신 교황이 선출됐다.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5월 8일 제267대 교황으로 뽑혀, 즉위명 '레오 14세'를 택했다. 이는 교황청 시스티나 성당에서 진행된 콘클라베 둘째 날,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이후 17일 만에 결정된 결과다. 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이날 오후 6시 8분경 프레보스트 추기경을 새 교황으로 선출했으며, 이를 알리는 흰 연기가 시스티나 성당 지붕 위로 피어올랐다.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종소리와 함께 환호했고, 선임 부제 추기경은 성 베드로 대성전 강복의 발코니에서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을 선언하며 공식 발표했다. 레오 14세는 즉시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내 손을 흔들며 군중에게 인사했고, 첫 연설에서 "평화"를 중심 주제로 삼았다. 그는 이탈리아어로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함께하길 바랍May 09, 2025 10:42 AM PDT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행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대폭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최대 145%에 달하는 대중국 관세가 50% 수준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8일, 복수의 미중 무역 협상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제품에 부과된 관세를 50~54%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관세 조정 논의는 이르면 다음 주 열릴 예정인 미중 간 첫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관세 인하 논의는 양국 간의 보다 장기적인 무역 합의를 위한 초기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외 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해서도 관세를 May 09, 2025 10:38 AM PDT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을 중단하고 평화 회담을 위한 구체적인 첫 걸음을 내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특히 트럼프가 제안한 '30일간의 휴전' 구상을 "지금 당장이라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러시아 측의 반응을 촉구했다. 현지시간 8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진행하고 이 내용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 직접 공개했다. 그는 이 통화에서 "우리는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지속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며, "구체적인 실행 단계까지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May 09, 2025 10:35 AM PDT
인도와 파키스탄 간 갈등이 점차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두 나라 모두에게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자제하고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국은 이 두 국가가 모두 자국의 인접국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상황을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와 함께 지역 안정을 위한 노력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최근 무력 충돌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중국은 인도와 파키스탄이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이웃일 뿐 아니라, 모두 중국의 인접국이기도 하다"며 "현재의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느낀다"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중국은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전제한 뒤, "인도와 파키스탄이 대국적인 시각에서 평화와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유엔 헌장과 국제법의 기본 원May 09, 2025 10:31 AM PDT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 총장 최규남)와 미주복음방송(GBC, 사장 이영선 목사)이 공동 주최한 ‘부모교육 세미나’가 지난 5월 5일 GBC 공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믿음으로 대화하며 함께 살아내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자녀를 신앙 안에서 건강하게 양 육하고자 하는 부모들과 교육 사역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6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세미나는 GMU의 CPCI(Christian Parenting and Caregiving Initiati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자녀들이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되었으며, 다섯 개의 강의를 통해 신앙적 교육과 실천적 지침이 다양하게 제시되었다.May 09, 2025 10:29 AM PDT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전승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했다. 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크렘린궁에서 전승절을 맞아 러시아를 방문한 각국 정상들과 면담한 뒤 붉은광장으로 이동해 관중석에 착석했다. 이번 열병식은 모스크바 시간 기준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4시에 시작됐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도 의미 있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맞는 해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포함해 총 27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며 러시아와의 외교적 연대를 과시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 가능May 09, 2025 10:28 AM PDT
[1] 70세 담임 정년제로 인해 대형 교회들이 담임 목사의 은퇴를 앞두고 후임 물색에 몸살을 앓고 있다. 수년째 담임 청빙에 실패하는 교회도 있고, 담임 청빙을 잘못해서 시험에 든 교회도 있다. 최근 적절한 후임자 청빙을 위해 내게 도움을 요청하는 교회들이 있다. 후임자 청빙에 실패하는 이유가 있는데, 대부분이 그게 뭔지를 알지 못하고 있다. 담임을 청빙하는 일에 목사가 아닌 장로들이 나서기 때문이다. [2] 장로들은 목사들의 세계를 잘 알지 못한다. 지원서를 받거나 아니면 추천을 받아서 담임으로 청빙하려고 하는데, 그런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전임 목사가 가장 적절한 사람을 후임으로 선정해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담임으로 취임하게 하는 것이다. 물론 이때 전임 목사는 교인 대다수들로부터 존경받는 이라야 한다. 그간 지구촌교회는 두 후임 목사의 사퇴로 인해 연속으로 혼돈을 경험한 바가 있다.May 09, 2025 10:19 AM PDT
2025년 창작가곡제가 남가주음악가협회(회장 오성애)와 뉴욕한인창작음악회가 공동 주최로 5월 3일(토) 오후 5시 세리토스칼리지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창작가곡제는 미 전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시인들의 시에 한인작곡가들이 곡을 붙여 감성 넘치는 연주자들을 통해 공연되고 있는 창작가곡제는 유튜브에도 업로드되었다.May 09, 2025 10:11 AM PDT
정신 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센터메디컬 그룹의 고제득 정신과 전문의가 한인 커뮤니티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고 박사는 “정신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주위 사람들이 이상함을 감지할 때는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May 09, 2025 10:08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