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을 이유로 터키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석방된 미국인 앤드류 브런슨(Andrew Brunson) 목사가 미국 내 기독교 박해가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 선거의 무결성을 위한 글로벌 기도회'에 참석한 브런슨 목사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목도하고 있는 압박의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당당하게 따르며 그분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이들에 대한 적대감도 그러한 압박 중 하나"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20년간 터키에서 선교사로 활동해 온 브런슨 목사는 "내가 2년 전 미국으로 돌아온 후, 내 생애 처음으로 이 나라 미국에 대한, 이번 선거 뿐 아니라 나라 전체에 대한 긴박감을 안게 됐다"며 "이것은 이번 Dec 14, 2020 07:58 AM PST
최근 결혼을 하지 않고 엄마가 된 방송인 사유리씨의 고백에 SNS를 중심으로 한 편에선 뜨거운 호응, 또 다른 한 편에선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11월 16일). 국내에서 비혼 출산을 할 수 없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이러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에 성공, 지난 11월 4일 아들을 출산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보조생식술 윤리지침』에 의해 "정자 공여 시술에 관련하는 자는 공여 과정을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함으로써 정자를 무분별하게 이용하여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하거나 인체에 위해를 끼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 "정자 공여 시술은 원칙적으로 법률적 혼인관계에 있는 부부만을 대상으로 시행한다"라고 되어 있어, 미혼 여성의 경우에 허용되지 않는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2020년 11월 25일 이를 일부 수정하여 '법적인 혼인관계'에서 '부부(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경우를 포함한다)'로 수정하였다. 이에 의하더라도 소위 '사유리 임신'은 비혼 임신이어서 이를 위한 보조생식술은 국내에서 허용되지 않는다. Dec 14, 2020 07:56 AM PST
하나의 법을 제정하기 위해서는 그 법이 인간과 사회에 대한 건강한 인식과 보편적인 도덕적 규범에 견실하게 기반을 두고 있는가, 그 법에 대하여 국민들은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가, 그 법이 국민들과 사회에 가져올 변화는 어떤 것인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진 후에, 축적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하여 신중하면서도 공개적으로, 그리고 시간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 법의 제정은 사회구조를 급격하고도 강제적으로 변화시켜 국민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새로운 삶의 환경으로 국민들을 몰아넣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래에 국회와 지방의회를 비롯한 법제정기관들이 법을 제정하는 태도를 보면 이런 신중한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어떤 특별한 사건이 터지면 재발Dec 14, 2020 07:54 AM PST
기독교 변증가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에 '낙태를 찬성하는 목사는 몰락에게 제사하는 기독교인과 같다'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다음은 해당 칼럼 내용. 급진주의자들, 페미니스트, 무신론자가 되어 워싱턴 D. C. 거리에서 시위하며 '낙태할 권리'를 외치는 것은 그렇다 치자. 그런데 상원 후보로 나선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 목사가 성경을 이용해 낙태를 정당화하는 것처럼 '낙태를 찬성하는 목회자'가 되는 것은 또 다른 일이다. 이는 도덕적인 타협이며, 신학적으로 혼돈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워녹 목사는 자신의 입장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지난 12월 8일 "난 낙태를 찬성하는 목회자"라는 글을 올렸다. 더 심각한 것은 이 글을 21만 5천 명 이상이 좋아했다는 것이다. 이는 그의 50만 팔로워 중 거의 Dec 14, 2020 07:52 AM PST
'해리포터' 시리즈 작가 J. K. 롤링(J.K. Rowling)이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후회의 편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롤링 작가는 '굿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많은 이들이 '생물학적 성은 불변의 특징'이라고 말하다가 안전을 위협받고 직장을 잃고 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롤링 작가는 올해 초 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의 의미와, 특히 이것이 어떻게 여성의 권리를 훼손하는지 우려하는 장문의 글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성별 클리닉에서 투여하는 실험 호르몬제를 '동성애 전환 치료의 새로운 형태'에 비유하며 "의료 스캔들이 임박했으며, 급진적 성전환 신조를 수용하는 단체들과 개인들은 그들이 초래한 피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Dec 14, 2020 07:49 AM PST
구약성경의 유일하고 참되신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님이다. 요한복음은 '말씀(logos)'이 하나님이시며, 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메시지로 시작되고 있다(요 1:1, 14). 요한복음의 끝부분에서 사도 도마는 처음에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음을 부인하다가, 결국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다(베드로(마 16:16), 마르다(요 11:27), 도마(요 20:28)의 3대 신앙고백 중 하나다). 신악 성경의 다른 몇몇 구절에서도 예수님을 가리켜 '하나님'으로 지칭하고 있다(행 20:28, 롬 9:5, 살후 1:12, 딛 2:13, 히 1:8, 벧후 1:1, 요일 5:20). 물론 이 구절들의 독법이나 여기 사용된 헬라어가 다른 의미로 사용될 수도 있기에 논란의 여지는 있겠다. 하지만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라'는 이 선언들이 거대한 신학 이론의 한 부분임에는 틀림없다.Dec 14, 2020 07:47 AM PST
루터의 오직 믿음 구원론과 칼뱅의 예정설과 성도견인론에 뿌리를 둔 한번 구원 영원 구원론은 종교개혁 당시에 행위 구원론에 치중한 가톨릭과 투쟁하는 데 있어 유용한 교리였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 믿음으로 천국에 가는 것이지 가톨릭이 중시하는 의식이나 행위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는 한번 구원 영원 구원론은 진리의 일면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구원론이 온전한 구원론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마 7:18)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 그것이 좋은 열매를 맺는 주장이어야 할 것입니다.Dec 14, 2020 07:45 AM PST
주의 인격과 사명과 사역을 닮아가되 개인에 따라 독특하고 다양하다. 어떤 영적인 지도자를 그대로 닮는 것이 아니다. 일부 설교자들은 소위 "거룩한 목소리"를 낸다거나 이상한 몸짓을 하는 것을 흉내내기도 하는데, 우리는 다만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야 한다.Dec 14, 2020 07:38 AM PST
최근 미국의 낙태 지지 운동가가 성탄 트리 위에 낙태 수술 도구를 연상하는 ‘집게 가위’ 장식을 얹어 둔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11일 크리스천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낙태 운동가인 마이클 새너즈는 자신이 다니는 낙태 클리닉의 사무실에 비치된 성탄 트리를 사진으로 찍어서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당시 트윗의 자막에 “우리의 토퍼(꼭대기에 올려두는 물건)를 차지하는 것은 말 그대로 불가능하다”라고 썼고, 하단에는 낙태찬성, 낙태, 크리스마스를 해시태그로 달았다.Dec 13, 2020 09:52 PM PST
뉴욕우리교회(담임 조원태 목사)가 차세대를 세우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복음의 일꾼들을 양성하기 위한 장소로 사용될 여명홀을 최근 완공하고 13일 오전11시 주일예배를 여명홀 헌당예배로 드렸다. 뉴욕우리교회의 이번 여명홀 완공은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목회자와 교인들이 하나돼 난관을 극복한 것과, 이런 어려운 과정을 통해 마련된 장소가 차세대에 신앙의 비전을 이어주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는 점에도 큰 도전을 주고 있다.Dec 13, 2020 09:44 PM PST
미국 하원이 전 세계에 ‘신성모독, 이단, 배교법’ 폐지를 촉구하는 초당적 결의안 512호를 통과시켰다. 이 법안을 주도한 제이미 라스킨 하원 의원의 웹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7일 하원은 386대 3으로 양당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지지하는 이 결의안은 80개국 이상의 국가가 신성모독법을 사용해 소수 종교와 반대자들을 박해 및 투옥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종교적 양심수들을 석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Dec 11, 2020 07:17 PM PST
사후 시신 기증에 대해 미주 한인들이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356명의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2개월에 걸쳐 시신 기증에 대한 의견을 전화 인터뷰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79%인 281명이 사후 시신을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시신기증을 약속한 이들의 연령대는 70~80대가 가장 많았으며 남성(40%)보다 여성(60%)이 기증에 적극적이었다. 또 사후 시신을 기증하겠다고 답변한 사람들의 83%가 기독교인이었고, 7%가 가톨릭교인이었다. 또 미국 이민 기간이 길수록 시신 기증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시신 기증에 대한 이유는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69%로 가장 많았고, 자녀들에게 장례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8%로 뒤를 이었다. 일부 고령층 응답자들은 "미국에 대한 고마움으로 시신을 기증하겠다"며 "미국 정부가 웰페어는 물론 무료 의료혜택(메디칼 등)을 제공해 노후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배려해줬으니 사후 시신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다.Dec 11, 2020 02:44 PM PST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 USA(회장 이일하)가 성탄을 맞아 미주 한인교회와 함께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의 아동을 돕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아프리카 및 중남미의 저개발국가의 식량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기근으로 인해 하루 1만2천 명까지 사망할 수 있다는 UN의 경고가 나올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코로나19 가 발생하기 전에도 기근은 확산되고 있었지만, 팬데믹 이후 식량난은 더욱 심각해 지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심각한 기근을 겪게 될 인구가 올해 말까지 2억 7천 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굿네이버스가 활동하고 있는 서아프리카 사헬 지역, 니제르, 에티오피아, 남수단 이 심각한 실정이며 최빈국에 속한 아이티 또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상대적인 약자인 여성과 아동들에게는 더욱 큰 피해가 갈 것으로 예상된다.Dec 11, 2020 01:18 PM PST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교회가 대면 예배 금지에 이의를 제기한 소송에서, 항소법원은 주정부에 승소 판결을 내린 하급심을 뒤집고 재심을 명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앞서 캘리포니아주 출라비스타(Chula Vista)에 본부를 둔 사우스베이연합오순절교회(South Bay United Pentecostal Church)는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예배 장소와 세속적인 사업장에 부과하는 제한에 이중 잣대를 적용했다"면서 "이 같은 차별은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예배드릴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그러나 지방법원 신시아 바샨트(Cynthia Bashant) 판사는 이를 10월 14일 기각했고, 그러자 교회 측은 항소했다. 지방법원의 판결이 나온지 6주 만에, 연방대법원은 뉴욕주의 예배 제한 명령을 잠정적으로 금지했다. 그리고 최근 대법관들은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주지사의 제한 명령에 교회들이 반발하며 소송을 제기한 사건에 대해서도 재심을 명령했다.Dec 11, 2020 12:57 PM PST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수백 명의 교인들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대면 예배를 드린 교회가 법정을 모독한 죄로 5만 5천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산호세(San Jose)에 위치한 갈보리 채플(Calvary Chaple)과 마이클 맥클루어(Michael McClure) 딤임목사는 실내 모임을 제한하는 주 당국의 행정 명령에도 불구하고 실내 예배를 드려왔다. 산타클라라카운티 고등법원 피너 H. 커완(Peter H. Kirwan) 판사는 지난 8일(현지시각), 갈보리채플교회와 맥클루어 목사가 법정을 모독하고 11월 2일 내려진 임시 제한 명령을 위반했다며 벌금형을 내렸다.Dec 11, 2020 12:54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