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장관이 청사인 펜타곤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예배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May 26, 2025 09:23 AM PD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국무부 대표단이 낙태 병원 인근에서 침묵기도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친생명 운동가를 만났다. 5명으로 구성된 팀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우려에 초점을 맞춘 사실 조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영국으로 여행했다.May 26, 2025 09:22 AM PDT
오늘날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교회는 과연 예수의 복음을 드러내는 공동체로 남아 있는가? 성적 학대와 권력 남용, 조직 보호에 급급한 폐쇄성 등 수많은 스캔들 속에서 신앙인들은 오늘날 교회가 본래의 존재 이유를 상실한 것은 아닌지 자문하게 된다. 이러한 치열한 물음에 응답하듯 출간된 책이 있다. 미국 복음주의권의 저명한 신학자 스캇 맥나이트와 교육자인 로라 배린저가 공동 집필한 <토브처치>이다.May 26, 2025 09:19 AM PDT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건의 5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선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공판에서도 그는 언론의 질문에 일절 응하지 않으며 침묵으로 일관했다.May 26, 2025 09:17 AM PD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대규모 공습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거론했다. 전쟁 발발 이래 최대 규모로 알려진 이번 공격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놀랐다"며, 푸틴 대통령의 행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May 26, 2025 09:15 AM PDT
"주일 예배는 출석하지만, 소모임 활동은 부담스럽습니다.", "구역 예배엔 가끔 나가지만,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건 꺼려집니다.", "교회를 떠나고 싶진 않지만, 온전히 속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May 26, 2025 09:14 AM PDT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한동훈 전 대표와 함께 처음으로 공식 합동 유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도봉구 방학사거리에서 열린 노원·도봉·강북 집중 유세에 나란히 등장해 보수 진영의 단합을 호소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May 26, 2025 09:12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존 스톤스트리트 회장과 쉐인 모리스 작가의 기고글인 '조기 결혼에 대한 대중의 지혜는 대부분 잘못 이유'(Popular wisdom on early marriages is mostly wrong)를 최근 게재했다.May 26, 2025 09:10 AM PDT
오늘날 교회 강단에서 들리는 설교는 청중의 공감, 실용성, 동기부여, 명확한 메시지를 중심에 둔다. 많은 설교자들이 메시지의 효과성과 적용 가능성을 고민하며, 어떻게 하면 청중을 더 잘 설득하고 변화시킬 수 있을지를 중심에 놓고 설교를 준비한다. 그러나 미국의 설교학자 마이클 패스콰렐로(Michael Pasquarello)는 이러한 접근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설교는 정말 그저 전달 기술의 문제인가? 아니면 그것 이상이어야 하는가?"May 26, 2025 09:08 AM PDT
미국 사우스이스턴 신학교에서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척 로리스 목사가 최근 '처치앤서즈'(Church Answers)에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일 중독자인 이유 5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May 26, 2025 09:06 AM PDT
한 연구에 따르면 성경은 점성술이나 운세를 보는 것을 금지하지만 미국 기독교인 중 4분의 1은 별과 행성이 인간의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해당 연구는 2024년 가을 미국 성인 9천5백93명을 대상으로 전국 대표 표본 조사를 통해 실시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미국 성인 중 약 30%는 점성술이나 운세, 타로 카드, 또는 점쟁이에게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은 상담을 받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재미 삼아 점술을 즐겼을 뿐,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들은 것을 기준으로 삼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종교적으로 소속된 미국인 중 약 27%가 점성술을 믿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종교적으로 소속되지 않은 미국인 중 점성술을 믿는 사람인 28%와 통계적으로 유사했다.May 26, 2025 09:04 AM PDT
[1] 오늘부로 드디어 지구촌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무슨 소린고 하니, 오늘 오후 6시 예배에서 지구촌교회 4대 담임으로 '김우준 목사'가 취임했다는 얘기다. 축하 영상으로 섬기고, 감격적인 예배에도 직접 참석을 하고 왔다. 김우준 목사와는 몇 주 전, 길게 카톡으로 통화를 했었는데, 오늘 비로소 반갑게 대면해서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 그동안 지구촌교회가 이동원 원로 목사님의 은퇴 이후 두 차례나 후임 사임으로 인한 내홍을 겪어왔다. [2] 그러다 보니 이번에는 문제가 없을까라는 염려스런 시선이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 취임한 김우준 목사에게 그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본다. 그는 모든 면에서 타의 귀감이 되어 왔으며, 그를 아는 영향력 있는 지인 목사님들의 인정을 한 몸에 받아온 인물이다.May 26, 2025 05:58 AM PDT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Kukkiwon California Branch)가 24일 오전 10시에 CM 홀딩스 USA사(대표 이주형)와 손을 맞잡고 사무소를 오픈했다. 지난 3월 말에 두 단체는 MOU를 체결하고 AI 기반 태권도 승급 시스템 도입, 온라인 품새 대회 운영 및 사무실 공간 공유 협력한 바 있다.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 사무소 오픈 행사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신용섭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장, CM Holdings INC 대표 이주형, 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 최석호 캘리포니아 상원 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소년들의 K팝 댄스, 한국 국기원 시범단의 격파 및 품새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May 25, 2025 10:41 PM PDT
지구촌교회 제4대 김우준 담임목사 취임 및 임직 감사예배가 25일 저녁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지구촌교회에서 진행됐다. 김우준 목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너무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 있다.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제 부족함을 아는 만큼 철저하게 주님 앞에 납작 엎드리는 목회를 하겠다. 무엇이든 주님께 물어보고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어 “제가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한 영혼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을 수 있도록,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지혜로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여러분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겠다”며 “함께 가도함으로써 무릎으로 승부하는 교회, 예수님만을 높이고 예수님이 주인과 주인공이 되시는 교회를 함께 세워나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May 25, 2025 09:45 PM PDT
2025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 컨퍼런스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교회를 세우는 교회'(Church Uplifting Church)라는 주제로 열렸다. 컨퍼런스에는 미국와 한국 등지에서 100여 명의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이 참석해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하고, 모든 교회가 함께 세워가는 하나님 나라를 향한 꿈을 선포했다. May 25, 2025 04:46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