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이 책은 고난과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복음의 본질을 다시금 일깨우고, 머리로 아는 믿음이 아닌 삶으로 살아내는 믿음을 깊이 묵상하게 한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제목처럼, 이 책은 로마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설교 모음집으로, 하나님의 언약과 구속의 섭리를 삶의 언어로 풀어낸 기록이다. 로마서에서 길어 올린 복음의 생명수 책의 중심에는 사도 바울의 회심과 복음의 정수인 로마서가 자리잡고 있다. 저자는 각 장마다 로마서의 말씀을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실제로 어떤 삶을 뜻하는지를 진지하게 묻는다. 히브리어 '에베드(종)'의 의미나, '하타트(죄)'라는 단어 속에 담긴 문자적·상징적 해석은 말씀을 신학적으로도 깊이 있게 조명하게 만든다. May 27, 2025 01:15 PM PDT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기독교인 남성이 고용기회균등위원회(EEOC)에 트랜스젠더 직원이 선호하는 이름과 대명사를 사용하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제너랙 파워 시스템즈(Generac Power Systems, Inc.)의 전 직원 스펜서 위머는 해고되기 전 거의 5년간 근무했다. 최근 위스콘신 법과 자유 연구소(Wisconsin Institute for Law & Liberty)의 지원을 받아 소송을 제기한 그는 제너랙이 1964년 제정된 시민권법 제7항에 따른 연방법을 위반하고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제네락 대변인은 CP의 문의에 답변하면서 위머가 고소장에서 주장한 내용을 부인하며, 회사는 이런 경솔한 주장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May 27, 2025 12:07 PM PDT
[1] 여느 때보다 더 빨리 일어난 아침이다. 새벽이 깨워서 모처럼 일찍 일어났다. 책상 앞에 앉아서 기도한 후 오늘은 어떤 글을 쓸지 곰곰이 생각해 본다. ’조만간 써야지!‘라며 머릿속에 쟁여둔 주제가 하나 있다. 어제 강의 시간에 제자 목회자들에게 그렇게도 강조했던 내용이다. 최근 손흥민 선수 한 개인으로 인한 감동의 소식을 접해 보지 않은 이는 없을 것이다. 세계 축구사에 있어서 그만큼 모든 이로부터 찬사를 한 몸에 받은 선수는 없다.May 27, 2025 09:50 AM PDT
.May 27, 2025 03:39 AM PDT
여름 방학이 되면 많은 교회들이 단기선교팀을 구성하여 해외로 선교를 가는 편이다. 단기선교는 전도 및 복음전파활동, 의료 및 위생 선교,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역, 봉사 및 건축 사역등 다양하게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미리 준비하여 출발하는 편이다. 그런데 해외가 아닌 미국에서 미국의 시골 작은 교회를 찾아가서 단기선교 활동을 하는 아주 귀한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May 26, 2025 03:55 PM PDT
아틀란타는 봄과 여름이 연애하듯, 좋은 날씨와 더운 날씨 그리고 그 가운데 비가 종종 오고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처럼, 예측하기 쉽지않은 현실가운데서도 하나님의 평안으로 주님 안에서 잘 지내시기를 바라고 기도하며 응원합니다.May 26, 2025 11:20 AM PDT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지난 5월 18일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90명의 참가자들과 후원자, 임원들 모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심영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참가하고 후원한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계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부탁했다. 이날 골프대회와 더불어 2025년 현재까지 총 8만 달러의 일반 후원금이 모금 되었다.May 26, 2025 11:13 AM PDT
조지아 스페셜올림픽이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에모리대학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소속 한인 선수들은 한계를 넘어선 열정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시상대를 빛냈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어졌다. 꿈나무 박재린, 18, 선수는 100M 자유형과 혼영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2 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제이슨 선수 또한 100M 혼영에서 금메달을, 50M 평영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May 26, 2025 11:07 AM PDT
시온교회(담임 윤영섭 목사)가 오는 6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Science Camp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9명 과학, 공학, 의학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다양한 교회의 젊은 1.5세 2세 목회자들이 함께 한다.May 26, 2025 11:01 AM PDT
충현선교교회(담임 국윤권 목사)가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Magnified: 가장 작은 것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발견하다.' (시편 34:4)을 주제로 ‘2025년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다. 대상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영아부(0-18 개월)부터 초등부(3-5학년)까지이다.May 26, 2025 10:39 AM PDT
1. 삼위일체. 이는 기독교 신앙의 심장이라 불릴 만한 교리임에도, 수세기 동안 성도들에게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로 남아 있다. '한 분이시되 셋이시며, 셋이시되 한 분이시다'라는 진술은 언어 너머의 진리를 말하려는 고백에 가깝다. 이 교리를 이해하는 데 있어 우리의 고전적 직관—특히 뉴턴식 세계관—은 한계를 드러낸다. 그러나, 양자물리학은 이 난해한 신비를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창문을 열어준다.May 26, 2025 10:39 AM PDT
저는 가끔 상처 받았던 과거 사건에 대한 꿈을 꿉니다. 제게 상처를 준 사람이 꿈속에 등장합니다. 여전히 저를 괴롭힙니다. 의식적으로 저는 그 분을 용서했습니다. 용서만으로 부족해서 축복했습니다. 하지만 제 무의식 속에는 그분이 제게 준 상처와 괴롭힘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복잡한 존재입니다. 저는 과거를 떠나 희망찬 미래를 향해 전진하라고 자주 설교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설교하는 제 자신은 정녕 과거의 상처를 떠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설교자의 모순이요, 글쓰는 사람의 민낯입니다. May 26, 2025 10:02 AM PDT
[1] 오늘부로 드디어 지구촌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무슨 소린고 하니, 오늘 오후 6시 예배에서 지구촌교회 4대 담임으로 '김우준 목사'가 취임했다는 얘기다. 축하 영상으로 섬기고, 감격적인 예배에도 직접 참석을 하고 왔다. 김우준 목사와는 몇 주 전, 길게 카톡으로 통화를 했었는데, 오늘 비로소 반갑게 대면해서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 그동안 지구촌교회가 이동원 원로 목사님의 은퇴 이후 두 차례나 후임 사임으로 인한 내홍을 겪어왔다. [2] 그러다 보니 이번에는 문제가 없을까라는 염려스런 시선이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 취임한 김우준 목사에게 그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본다. 그는 모든 면에서 타의 귀감이 되어 왔으며, 그를 아는 영향력 있는 지인 목사님들의 인정을 한 몸에 받아온 인물이다. 우선 그는 학적으로 우수한 기본 실력을 잘 다져온 사람이고, 인격적으로도 신실함과 겸손함으로 성도들과 선후배 목회자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모범적인 목회자이다.May 26, 2025 09:56 AM PDT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주도하는 대규모 기독교 전도 집회가 내달 영국 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May 26, 2025 09:27 AM PDT
쿠바 하나님의성회 소속 루이스 기예르모 보르하스(Luis Guillermo Borjas) 목사와 그의 아내 록사나 로하스(Roxana Rojas) 목사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구금을 당했다.May 26, 2025 09:2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