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얼마 전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민간 차원의 대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한교총 김종혁 대표회장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급진적이고 충격적인 정책은 피할 것을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장관이 교계 기관을 예방하는 건 보통 얼굴을 알리려는 의례적인 데 있지만 취임한 지 석 달이 더 지나서 교계를 찾은 건 아무래도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교계의 지지와 협조를 요청하려는 목적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 여러 가지 선행적인 대북조치를 취하고 있는 데 따른 기독교계의 우려 목소리를 의식했다는 뜻일 거다. Dec 02, 2025 12:21 PM PST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테네시 7지구 특별 의회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아프틴 벤(Aftyn Behn)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벤 후보에 대해 "기독교를 싫어한다"고 주장하며 유권자들에게 공화당 매트 밴 엡스(Matt Van Epps)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월 1일 공화당 마이크 존슨(Mike Johnson) 하원의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존슨 의장은 당시 테네시 프랭클린에서 밴 엡스를 위한 선거운동을 진행 중이었다. 트럼프는 휴대전화로 유권자들에게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며 "공화당이 12월 2일 치르는 보궐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11월 30일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메시지Dec 02, 2025 12:19 PM PST
수단의 사실상 수도 역할을 하는 포트수단에서 두 교회가 조직적 기물 파손을 당했다. 최근 시내 시장 중심부에 위치한 복음주의장로교회와 정교회의 외벽에는 붉은색 스프레이로 이슬람 신앙고백이 쓰였다.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 CSW)에 따르면, 수단복음주의장로교회에는 "알라 외에는 신이 없으며, 무함마드는 그의 사자다"라는 구절과 함께 "존경받는 왕좌의 주님이신 알라 외에는 없다"는 문구가, 인근 정교회 벽에는 "알라는 영원하다"라는 문구가 쓰였다. 두 교회는 경찰서와 정부 청사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차량으로 도착한 이들이 빨간색 스프레이를 들고 교회 벽에 접근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번 사건은 2023년 4월부터 격화된 수단군(SAF)과 신속지원군(RSF) 간 내전 속에서 발생했다. 하르툼이 폭력에 휩싸인 가운데 포트수단은 수십만 명의 실향민 피난처이Dec 02, 2025 12:17 PM PST
눈이 내리지 않는 남부 캘리포니아. 허모사 비치(Hermosa Beach)에서는 눈 대신 모래를 뭉쳐 눈사람을 만드는 이벤트를 연다. 허모사 비치는 오는 주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모래 눈사람 만들기 대회(Sand Snowman Contest)’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누가 눈이 필요한가?(Who needs snow?)”라는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Dec 02, 2025 12:16 PM PST
1.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가 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2. 미가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지도자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원은 상고에, 옛날에 있느니라." 3.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Dec 02, 2025 12:15 P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미국 최대 복음주의 기독교 입양 기관인 라이프라인 아동복지 서비스의 대표인 허비 뉴웰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최근 미국 아동 복지 시스템을 강화하고 위탁가정에서 성인이 되는 청년들의 기회를 확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조치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확산됐던 '신앙인들은 정부 주도의 사회복지 영역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인식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기독교계는 오랜 기간 자선·봉사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해 왔다. 연구에 따르면 신앙을 가진 이들은 양육, 입양, 기부, 자원봉사에 더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최근 여러 분야에서 신앙을 이유로 봉사 기회가 차단되는 사례가 늘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Dec 02, 2025 12:09 PM PST
수십 년 동안 병이 서서히 진행되는데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버린 뒤, 뒤늦게 치료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세계적인 연구들은 뇌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도 회복 가능성이 남아 있으며, 실제로 놀라운 변화를 겪은 사례들도 보고되고 있다고 밝힌다. 알츠하이머병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데일 브레드슨 박사는 저서 '늙지 않는 뇌'에서 이러한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최신 신경과학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그는 "나이가 들어 인지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는 오래된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노화가 자연적·불가피한 과정이라는 사고방식을 뒤집는다. 브레드슨 박사는 50년 넘게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을 연구해온 학자로, 뇌 세포 퇴행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습관·환경·독성물질·영양 상태 등 다양한 요Dec 02, 2025 12:07 PM PST
남부 캘리포니아의 밋밋한 겨울 풍경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윈터페스트 OC(Winterfest OC)’가 겨울 체험을 선사한다. 윈터페스트 OC는 눈 놀이와 환상적인 조명, 그리고 카니발 모험이 어우러진 경험을 제공한다.Dec 02, 2025 11:31 AM PST
CNN은, 호주에서 16세 이하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실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0대들을 소셜 미디어에서 쫓아내면, 무슨일이 일어날까? 호주가 곧 그 답을 알게 될 것이다.(What happens when you kick millions of teens off social media? Australia’s about to find out)라는 제목의 기사를 발표했다.Dec 02, 2025 11:28 AM PST
컬버 시티 다운타운은 2025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50톤의 눈과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20년 넘게 이어져 오며 수천 명의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사랑받아 온 이 행사는 올해 ‘겨울 원더랜드’를 테마로 열린다.Dec 02, 2025 11:27 AM PST
스리랑카에서 사이클론 ‘디트와’가 몰고 온 광범위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330명을 넘어선 가운데, 기독교 지도자들이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수백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이며 수만 명이 집을 떠나야 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Dec 02, 2025 09:31 AM PST
추수감사주일 하루 전, 우리 교회의 제34회 러브 엘 몬테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우리는 여러 고민과 기대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로 묻고, 또 성도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이 행사를 준비해 왔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우리 교회와 지역사회에도 이전과는 다른 필요들이 나타났기에 사역의 방향과 세부 일정 하나하나를 신중히 결정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을 지나며 다시 한번 분명하게 깨달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신다는 사실입니다. 기도로 준비했던 시간들을 돌아보면, 우리가 한 것은 어쩌면 아주 단순한 일이었습니다. 그저 하나님 앞에 머무르며, “주님, 무엇을 기뻐하십니까? 우리가 이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질문한 것뿐이었습니다. 그 결과 올해 Love El Monte는 인간적인 계산이나 준비의 완벽함이 아니라, 기도로 시작되어 은혜로 채워지는 자리가 되었습니다.Dec 01, 2025 09:48 PM PST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1) 매년 12월이 되면 세상은 성탄의 불빛으로 물든다. 그러나 신앙인들조차 한 번쯤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정말 예수님은 12월 25일에 태어나셨을까?” 그리스도의 탄생일은 단순한 연대기의 문제가 아니다. 그날을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신앙의 본질과 성육신의 의미를 가늠하게 한다.Dec 01, 2025 09:42 PM PST
부모로서 자녀를 교육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헌신과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다.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때로는 자신을 돌보는 일조차 뒤로 미루면서 자녀가 잘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 마음의 밑바탕에는 한 가지 소망이 있다. 자녀가 부모보다 더 좋은 여건과 환경 속에서, 믿음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Dec 01, 2025 09:40 PM PST
오늘날 많은 설교가 상처 입은 성도들을 위로하고, 지친 영혼을 어루만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론 위로는 복음의 중요한 기능이다. 예수님께서도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셨다. 그러나 설교가 위로에만 머물고, 변화에까지 이르지 못한다면 교회는 점점 영적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성도는 위로받는 존재로는 머물 수 있으나, 거룩하게 변화되는 제자로는 자라지 못하게 된다.Dec 01, 2025 09:35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