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정부가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 2000주년을 맞아 대규모 국제 축제를 준비하며 종교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33년 절정을 향해 다가가는 기독교의 역사적 이정표들 가운데 첫 번째 주요 행사인 2030년 '예수 세례 기념일'을 앞두고 준비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 기념일은 요한이 세례를 베풀고 그리스도의 공적 사역이 시작된 장소로 알려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베다니 비욘드 더 요르단'(Bethany Beyond the Jordan)에서 열릴 예정이다. 하심 왕국을 통치하는 압둘라 2세(Abdullah II) 국왕은 친서방 성향으로, 이번 기념행사를 전 세계 기독교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Nov 28, 2025 01:33 PM PST
TV 전도자 베니 힌(Benny Hinn) 목사와 그의 아내 수잔 힌(Suzanne Hinn)의 결혼 생활이 46년 만에 공식적으로 끝났다. 트리니티재단이 인용한 플로리다 힐스버러카운티 법원 기록에 따르면, 힌 부부는 지난 11월 19일 합의 없는 이혼 판결을 통해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수잔 힌은 2024년 여름 이혼을 신청했으며, 당시 두 사람은 60마일 이상 떨어진 각기 다른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수잔 힌의 변호사 매튜 윌슨(Matthew Wilson)은 크리스천포스트(CP)의 논평 요청을 거부했으나, 베니 힌의 변호사 데이먼 체이스(Damon Chase)는 "이혼을 요청한 사람은 내 의뢰인이 아니었다"며 "사건은 원만하게 마무리됐고,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깊이 사랑한다"고 밝혔다. 그는 "베니 힌과 수잔 힌은 여전히 소울메이트 같은 사랑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번 이혼은 개인적인 이유에 따른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Nov 28, 2025 01:32 PM PST
세계기독연대(CWS) 머빈 토마스(Mervyn Thomas) 회장은 "나이지리아에서 정부가 수많은 무장단체, 특히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거나 해결하려 하지 않는 태도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점점 더 포위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의 발언은 최근 풀라니 민병대에 납치됐던 그리스도사도교회 신자 38명이 석방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나왔다. 이는 나이지리아에서 드물게 들려 온 긍정적인 소식이지만, 여전히 상황은 심각하다. 나이지리아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독교인이 살해되거나 납치되는 국가로 꼽힌다. 일부 납치 피해자는 석방되거나 탈출에 성공하지만, 상당수는 수년간 포로 상태로 남아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14년 치복에서 보코하람에 의해 납치됐던 여학생 276명 중 많은 이들이 탈출하거나 협상을 통해 석방됐으나, 약 90명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하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강제 결혼을 당하거나, 노예 생활을 하거나, 혹은 사망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Nov 28, 2025 01:31 PM PST
지난 11월 18일 나이지리아 콰라주 에루쿠에 위치한 그리스도사도교회(Christ Apostolic Church)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로 납치됐던 예배자 38명이 정부와 군·치안 당국의 합동 작전으로 석방됐다. 나이지리안보이스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예배 중이던 신자 여러 명이 교회 안에서 살해됐으며, 담임목사를 비롯한 다수의 신자가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피해자는 교회 내부에서 숨진 채로, 또 다른 피해자는 인근 숲에서 발견됐다. 사건 직후 공유된 주일예배 영상에는 한 설교자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는 예수를 저주하지 말고 끝까지 신앙을 지켜야 한다"고 전하는 장면이 담겼다. 예배당 밖에는 무장경찰 차량이 배치돼 있었다. 콰라주 압둘 라흐만 압둘 라자크 주지사는 "인질 석방은 보라 티누부 대통령의 직접 지시에 따른 작전의 결과"라고 밝혔다. TVC 뉴스는 "티누부 대통령이 콰라·케비 지역의 '치안 붕괴'에 대응하기 위해 예정돼 있던 G20 남아공 회담 참석을 취소했다"고 전했다.Nov 28, 2025 01:30 PM PST
교회 성가대는 단지 노래를 부르는 합창단이 아니라, 말씀 앞에서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 공동체이다. 그러나 요즘 들어 성가대의 본질이 흐려지고, 찬양의 기준과 방향이 분명하지 않은 모습이 적지 않다. 선곡이 유행을 따르거나 가사의 신학적 분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예배 찬양이 어떤 마음과 기준으로 드려져야 하는지를 다시 점검해야 할 때라고 느껴왔다.Nov 28, 2025 09:36 AM PST
제1회 미주 월드사역 목회자세미나가 11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개최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에서 이미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매회 참석 경쟁이 치열한 월드사역 목회자 세미나가 처음으로 미주에서 열린 것으로, 캐나다·멕시코·파라과이 등 북미와 중남미 전역에서 총 33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월드사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Nov 28, 2025 09:27 AM PST
달라스 큰나무교회(담임 김귀보 목사)는 매년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이 되면 추수 감사절 만찬을 준비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들을 위해서 음식을 준비할 재료들을 박스에 넣어서 나누고 있다. “사랑의 박스(Box of Love)”라고 이름을 붙였진 그 박스 안에는 칠면조 한 마리와 만찬에 필요한 콘 브레드 믹스, 그린빈, 크랜베리 소스, 매쉬드 포테이토 가루 등이 패키지로 들어가 있다. 또한 복음을 담은 전도지도 함께 전달한다. 올해 교회는 200개의 박스를 준비해서 나누었다. 교회는 저소득층 지역에 있는 교회들과 연계해서 나누는 작업을 하는데, 이번에 함께 한 교회들은 Pivot Church (Pastor Kedrick), LifePoint Church (Pastor Lorenzo), Iglesia Lugar de ÉL (Pastor Javier)이다. 각 교회들은 교회 별로 어떤 교회는 미리 신청 받은 가정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였고, 다른 교회는 지역에 위치한 저소득층 아파트에서 나누어 주기도 한다고 전했다Nov 28, 2025 09:05 AM PST
[1] 얼마 전, 우리 가정에 멋진 첫 손자가 태어났다. 미국에서 결혼한 큰딸이 2년 만에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은 것이다. 그동안 페이스톡이나 카톡으로 사진과 영상을 보긴 했지만, 직접 안아보진 못했기에 그리움이 깊어져 간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딸과 사위가 올려주는 손자의 사진과 영상을 보는 재미로 하루가 시작된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도대체 이 작은 아이가 어디에서 왔기에, 이렇게 한순간에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단 말인가?”Nov 28, 2025 08:50 AM PST
주님은 아십니다나 한 번도 온전한 적 없었음을 금이 간 사기 그릇처럼 불안한 입매로 입술 꾹 다물고 버텨 왔다는 것Nov 27, 2025 06:15 PM PST
시애틀 은혜장로교회(담임 이문규 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난 11월 27일, 시애틀 지역 홈리스 형제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시애틀 은혜장로교회 성도들은 홈리스 형제들에게 다가가 이름을 묻고, 무엇보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 뒤 영접기도와 축복기도를 함께했다. 이후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나누었다. 전달된 선물은 담요, 모자, 목도리, 장갑, 양말, 귀마개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되어 혹독한 겨울을 보내야 하는 노숙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을 받은 노숙인들은 눈물로 화답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고 감사를 전했다.Nov 27, 2025 02:06 PM PST
대만의 한 동성 부부가 멕시코에서 대리모를 통해 네 쌍둥이를 얻었다고 밝히면서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만은 현행법상 대리 출산이 불법이기 때문에, 해외에서의 대리 출산 사실이 공개된 이번 사례는 법적·윤리적 쟁점을 둘러싼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디자이너 류씨와 남편 린씨는 지난 11일 SNS에 멕시코에서 대리 출산으로 네 명의 아이를 얻었다고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22년 결혼 후 오랫동안 아이를 갖기를 희망해 왔으며, 앞으로 네 아이의 성장 과정을 꾸준히 기록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대리 출산은 현지 변호사의 감독 아래 진행됐고, 네 아이는 두 아버지의 이름이 함께 기재된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았다. 부부는 이어 여권과 비자 발급 등 법적 절차Nov 27, 2025 09:46 AM PST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게 검찰이 징역 1년형을 구형했다. 지난 25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손 목사가 "선거의 공정성을 해쳤다"라고 주장했으나 손 목사 측 변호인은 손 목사의 행위가 "헌법상 '종교의 자유'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선고기일을 내년 1월 30일로 지정했다. 이날 최후 변론에서 손 목사는 "차별금지법을 주장하는 부산교육감 후보와 성 소수자를 임명하겠다는 당시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목사로서 비판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그 외에 다른 이유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이 기소한 발언들은 예배 시간에 있었던 것"이라며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훼손되지 않도록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했다. 손 목사 측 변호인도 손 목사의 행위가 헌법상 '종교의 자Nov 27, 2025 09:42 AM PST
기도하고 싶지만 막상 입을 열면 말이 흐트러지고, 마음은 끝없이 산만해지는 경험. 하루의 무게를 안고 하나님 앞에 서는 순간 이유 없이 막막함이 밀려오는 경험. <성막에서 기도를 배우다>는 바로 그 막막함의 자리에서 시작되는 책이다. 기도를 "해야만 하는 의무"가 아닌 "머물고 싶은 자리"로 바꾸는 실제적인 8단계 성막 기도법을 통해,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하나님께로 곧장 향하게 만든다. ■ 8단계 성막 기도, 기도의 길을 실제 기술로 바꾸다 저자 김성일 목사(평택대광교회 담임)는 25년 넘게 군 선교 현장에서 두려움과 피로, 외로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을 배워야만 했던 이들과 함께 기도하며 '마음이 실제Nov 27, 2025 09:41 AM PS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지역에서 활동하는 급진 이슬람주의 조직 무슬림형제단(Muslim Brotherhood)을 '테러단체'로 지정하는 방안을 공식 검토하도록 행정부에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해당 단체의 특정 지부가 미국의 이익과 시민에게 위협이 된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외신 AFP통신 등은 24일 트럼프 대통령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에게 무슬림형제단의 일부 지부를 외국테러단체(FTO) 또는 특별지정 국제테러리스트(SDGT)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레바논, 요르단, 이집트 등 Nov 27, 2025 09:39 A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셉 마테라 목사의 기고글인 '미래 교회를 변화시킬 8가지 글로벌 트렌드'(8 global trends that will transform the future Church)를 최근 게재했다. 마테라 목사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컨설턴트, 신학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사도 지도자 연합(The U.S. Coalition of Apostolic Leaders), 그리스도 언약 연합(Christ Covenant Coalition) 등 여러 단체를 이끌고 있다. 마테라 목사는 "급격히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교회는 사명과 선교, 그리고 방법론의 대변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카이로스의 순간이라며, 앞으로 Nov 27, 2025 09:36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