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서사 예술은 환상에 기초한다. 소설이나 영화 시나리오 작가는 자신이 경험하고 관찰한 사실들에 대한 기억을 마음 속에서 이리저리 뒤섞고 조작해서, 현실과 유사하지만 실상 현실이 아닌 독특한 허구적 세계를 만들어낸다. 중세 초 신학자 어거스틴은 <고백록>에서 어린 시절 <디도와 에네아스>를 비롯한 그리스 신화의 재미에 탐닉한 적이 있었음을 고백하고, 그렇게 현실과 괴리된 허황된 것에 몰두한 데 대해 크게 후회한다고 기록한 바 있다. 참된 신앙은 인간과 세계의 현실을 엄정하게 인식하는 데서부터 출발하는데 신화에 탐닉하면 현실 인식이 무뎌진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Jul 26, 2021 10:50 AM PDT
코로나19 사태로 2020 도쿄 올림픽이 1년 늦게 개막한 가운데,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기독교 선수와 감독 등은 40여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총 29개 종목에 선수 232명, 임원 122명을 파견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총재 강영선 목사, 대표회장 송용필 목사)는 올림픽을 앞두고 이들을 위해 기도할 '1004명의 기도용사'를 모집하기도 했다. 총연합회 측은 물론 이들뿐 아니라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의 안전과 성적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Jul 26, 2021 10:48 AM PDT
서울시가 교회 첨탑(십자가탑)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 평가에서 미달될 경우 철거비 지원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재설치에 대한 지원금은 없어 '철거비 지원'을 명분으로 한 종교 탄압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태풍 시즌을 앞두고, 강풍에 취약한 교회 첨탑을 전수조사하고 최대 4백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달 안에 서울시 소재 교회 7,919개소를 파악해, 높이 4m가 넘는 첨탑, 노후한 첨탑을 대상으로 구조전문가와 8월 말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Jul 26, 2021 10:46 AM PDT
"텅 빈 예배당에서 카메라를 통해 의식을 집례하고 참여하는 모습이 어색하기만 했지만, 교회는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의 존재론적 본질과 핵심을 자각하게 되었다. 건물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모이는 교회에서 흩어지는 교회로 중심축이 바뀌며 '우리가 교회'이고 '우리가 보냄 받은 사명자'라는 사실이 숙명처럼 다가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가 온라인 중심의 '뉴 노멀' 시대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교회도 팬데믹 초기 '온라인 예배' 논쟁과 잇따른 확진자 발생으로 홍역을 겪었지만, 점차 온라인을 하나의 사역 통로로 받아들이고 있다. 오히려 일부에서는 온라인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사역을 모색하고 있다. Jul 26, 2021 10:28 AM PDT
"다가올 시대의 교회는 사람들을 모이게 할 뿐 아니라 흩어져서도 예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하나님이 계신 곳이 곧 예배의 자리이며, 결국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 예배 형태를 활용하여 교회의 건물을 넘어 삶의 자리에서 예배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는 김병삼 목사의 초점은 '선교 중심'에 있다. 예배에 있어서도 '온라인 or 오프라인'이라는 방법론이 아닌, 아직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예배 가운데 들어오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백성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며, 이 땅의 모든 백성이 예배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Jul 26, 2021 10:27 AM PDT
2021년 도쿄 올림픽을 맞아 미국 남침례회 국제선교이사회(IMB) 소속 현지 선교사들이 일본 기독교인들과 전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 뱁티스트프레스(BP)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인구의 99%가 예수를 모르는 일본에서 복음을 적극적으로 나누며 섬길 준비를 하고 있다. 남침례회 동아시아 선교사들은 일본교회와 기독교인들과 손잡고 지하철에서 복음을 전하며 전도지를 나눠주고, 동행하며 기도하고, 영어 훈련의 기회도 제공한다. IMB 선교사들은 올림픽기를 단 이동식 카트를 이용해 일본 기독교인들과 함께 복음을 나눈다. 이들은 경기 이틀 만에 340명에게 기독교 자료집을 나눠 줬다. Jul 26, 2021 10:25 AM PDT
예수 그리스도 외에 하나님께 이르는 다른 길은 없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믿는 것과 다른 종교는 무슨 차이가 있는가? 다른 종교 역시 구원에 이르는 길일 수 있지 않은가? 기독교 외 다른 종교를 용인하는 것이 정말 해로운 일인가?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대형교회인 퍼스트 뱁티스트 처치(Baptist Church)의 담임 목사 로버트 제프리스(Robert Jeffress) 목사의 저서 '모든 길이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이 아니다'(Not All Roads Lead to Heaven)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질문에 대해 답변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다음은 '오직 예수'라는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배타성에 반대하는 이들의 대표적인 4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소개한다. Jul 26, 2021 10:23 AM PDT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대신·합신 총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국회의원 24명이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을 반대하는 성명을 최근 공동으로 발표했다. 세 교단은 "평등을 내세워서 헌법질서를 무너뜨리는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반대한다"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평등법안은 본질상 위장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같다"며 "평등의 구현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편향된 차별 금지로 역차별을 가져 온다. 인륜을 무시하고 자연 질서를 파괴한다. 헌법의 중요한 가치인 자유를 일방적으로 억압하여 헌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독선적인 법안"이라고 했다. Jul 26, 2021 10:20 AM PDT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가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중국에 구금돼 있는 탈북민들을 구출해 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14일 중국 내 탈북민 50여 명이 강제북송된 사건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우려가 크다며, 중국에 구금된 탈북민을 둔 한국 등 외국의 탈북민 가족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중국에는 최소 1천170명의 탈북민이 구금돼 있다며 지린성 창춘교도소의 남성 탈북민 450명을 비롯해 두만시 325명, 장백현 47명, 지린성 린장Jul 26, 2021 10:18 AM PDT
지금 한국은 커피에 중독이 되어있다. 직장인들은 커피 없이는 일이 안되고, 커피 없이는 대화가 안된다. 커피 없으면 휴식도 없단다. 길거리를 걷다 보면 젊은이들은 아예 커피통을 들고 다닌다. 하지만 커피는 각성제인 것은 맞지만, 커피에 대한 예찬론도 많다. 그래서 서울에는 한 집 건너 한 곳에 카페가 있다. 그런데 나는 커피를 먹지 않는다. 커피를 못 먹는 것이 아니고 먹지 않는다. 그 이유는 50년 전의 추억 때문이다. 50년 전에 한국에는 커피가 생산되지 않았다. 다방이라고 해도 겨우 미군 부대의 씨레이션(전투식량) 박스에서 흘러나온 것을 구입에서 손님들에게 맛을 보였다. 그 시절 신문에 난 사건이지만, 어느 다방 Jul 26, 2021 10:15 AM PDT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결혼을 창조하셨다. 남녀가 결혼 안에서의 성(性)을 통해 생명을 잉태하고 번성하게 하는 복을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땅을 다스리라는 명령을 주시며 부부에게 성을 선물로 주셨다. 하나님의 이러한 뜻을 잊으면 복은 화가 되어 버린다. 21년 7월 이 세대의 성(性)과 생명(生命)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두 가지 뉴스 기사가 있었다. 성도들은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하나님의 편에 서야 한다. 첫 번째 기사는 2021년 서울 거주자 성생활 연구 결과에 대한 보도였다. 20년 전보다 성생활을 하지 않는 인구가 3배 이상 늘었다는 것이 골자다. 연구자는 특히 20대가 60대만큼이나 성관계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 집중하며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비혼 풍토와 페미니즘의 영향, 그리고 취직 준비와 아르바이Jul 26, 2021 10:12 AM PDT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윤복희 권사가 24일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코너에 나와 신앙을 간증했다. 유년 시절 부모님을 여읜 윤 권사는 어릴 때부터 연극 활동을 하며 3살 위인 오빠 윤향기 씨의 학비를 감당했다. 변변찮은 잠자리도 없을 만큼 어려운 생활을 하던 윤 권사는 여관부엌이나 교회 지하에서 잠을 자야했던 이야기를 풀었다. 4살 때부터 연극을 해왔던 윤 권사는 당시 미국의 유명한 가수이자 트럼펫 연주가였던 루이 암스트롱의 모창을 즐겨했었다고 했다. 한국에 있던 미국인들이 윤 Jul 26, 2021 10:10 AM PDT
뉴욕주가 미국에서 조혼을 금지한 여섯 번째 주가 되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지난 22일 뉴욕주에서 결혼 동의 연령을 18세로 상향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행정부는 뉴욕에서 조혼을 성공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취약한 아동을 착취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 법안에 서명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어린 시절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 법안을 추진하고 더 나아가 이 주의 강제결혼을 방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많은 의원과 옹호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ul 26, 2021 10:07 AM PDT
한국교회가 갈수록 노령화되고 있다고 한다. 예배에 참석하는 신도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가운데 신앙과 멀어져 교회를 떠나는 젊은이들을 붙잡아야 하는 게 한국교회가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 중의 하나이다. 가속화되는 교회의 고령화 현상을 중단하고, 신앙의 계보를 이어나갈 미래 세대를 교회에 안착시키기 위해서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자녀가 있는 부모가 자녀를 교회에서 떠나지 않도록 신앙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자세가 요구된다. 반대로, 부모가 절대로 하면 안 되는 신앙적 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상기시켜보고 이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작업도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다음은 자녀들을 교회에서 떠나게 하는 부모들의 좋지 Jul 26, 2021 09:59 AM PDT
시리아에서 기아위기에 처한 어머니와 어린이들이 식료품이 부족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고 국제 사목원조기관인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이 경고했다. 25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시리아에서 일어난 10년간 내전으로 경제위기가 심화돼 광범위한 식량 부족을 초래했다. 애니 드메르지안 수녀는 ACN에 "사람들이 하루 한 끼 또는 그 이하로 생존하고 있다"라며 "빈곤의 폭발은 지금 전쟁 때보다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 국민은 먹을 것이 충분하지 않다. 어린이와 여성들은 절망적으로 음식을 찾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 매우 고통스럽다"라고 했다. Jul 26, 2021 09:5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