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인종차별 반대 운동을 위해 종교인종위원회(GCORR) 사무총장에 첫 라틴계 수장을 선출했다. 오는 8월31일 취임하는 지오바니 아로요 목사는 출생으로 뉴욕에서 성장했으며, 올해 열린 볼티모어-워싱턴 연례 회의를 통해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아로요는 13일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라틴계 지역사회가 결정 테이블에 앉아 인종적 정의를 위해 일하는 교회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생각할 때 숙연해지고, 또한 영광스럽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교단 전체 기관의 수장이 된 것은, 나보다 앞서 목소리를 높이고, 인종적으로 평등한 교회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며, 라틴계 지도자를 허용하지 않던 교회의 장벽을 허물기 시작한 라틴계 지도자들이 있다는 증거”라고 전했다.Jul 15, 2021 09:00 PM PDT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는 13일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김종원 구세군 사관(부정령)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소의섭 목사, 총무에 이병홍 목사가 각각 당선됐다. 김종원 사관은 33년 동안 구세군에서 목회활동을 해 오다 지난 2003년 은퇴했으며, 은퇴 직전인 2001년과 2002년에 걸쳐 필라델피아 한인교회 협의회에서 각각 부회장과 회장으로 섬긴 바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소의섭 목사의 사회로 이병홍 목사 기도, 증경회장 림인환 목사 말씀, 변종덕 이사장 축사, 증경회장 정익수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림 목사는 ‘신앙과 지식’(고전2:1-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Jul 15, 2021 08:56 PM PDT
초기 기독교 예배는 그리스도의 복음 사건이 중심이 된 말씀과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성례전이 중심이 되고, 그 안에 삼위 하나님을 드러내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있었던 예배공동체였음이 확실하다.Jul 15, 2021 06:59 PM PDT
국민혁명당 대표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14일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에서 국민특검전국변호인단과 함께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는 이번 주에 (대면) 주일예배를 드리라"고 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에서 종교활동은 비대면만 가능하다. 전 목사는 "(정부는) 지금 비대면 예배를 하라는 등 한국교회에 대해 일체 간섭하지 말라. 각 교회별로 판단하도록 맡기고, 전체 교회는 대면예배를 실시해야 할 것"이라며 "전국 교회의 예배를 금지하는 것은 북한식 공산주의가 아니라면 선례가 없었다"고 했다. Jul 15, 2021 12:10 PM PDT
'2021 제16회 한인세계선교사대회' 가 한동대 효암채플에서 3박 4일 간 진행 중이다. 둘째 날인 14일 오전에는 한국선교훈련운(GMTC)변진석 원장과 청년사역네크워크연구소 소장으로 대전 예본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성혁 목사가 '통찰의 리더십'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대격변 시대와 한국 선교사'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맡은 변진석 원장은 "기존 질서가 붕괴되는 격변의 시기에는 위기가 온다. 특별히 한국교회는 지난 몇 년 동안 4차 산업혁명이 선교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민해 왔는데, 미처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도 전에 대격변의 코로나 상황에 떠밀려 가고 있다"고 말문을 Jul 15, 2021 12:09 PM PDT
미국 항소법원이 일리노이 가톨릭교구가 동성결혼한 예배인도자를 합법적으로 해고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제7순회 항소법원은 12일 센도르 뎀코비치가 성 안드레 사도교구와 시카고대교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하라고 했다. 항소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앞서 제7순회법원에서 내린 판결을 무효화하고, 대교구와 소속 교회에 대한 소송을 기각하라는 명령과 함께 사건을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 Jul 15, 2021 12:07 PM PDT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 지식인인 코넬 웨스트 하버드대 신학대학원 교수가 인종차별적 대우에 항의하며 사직서를 냈다. 그는 13일 오전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사직서 사본을 공개했는데, 이는 좋아요 7만 개를 받고, 13,000번 리트윗되는 등 화제가 됐다. 웨스트는 "이것은 하버드 학장에게 보내는 나의 솔직한 사직서다. 하버드는 친시장적으로 타락했으며 영적으로 부패했다"면서 "모교인 하버드 신학대학원이 이렇게 쇠락하는 것을 지켜보는 일은 얼마나 슬픈가? 산재한 교과과정의 혼란, 재능 있는 교수진에 대한 실망, 소중한 학생들의 방황 등으로 인한 상실감이 크Jul 15, 2021 12:04 PM PDT
"장신대와 직영 신학대 일부 교수들이 현재의 신학이 아니라 과거의 신학과 불확실한 미래의 신학만 붙잡고 있다"고 비판한 서적이 발간됐다. <장신대 죽은 신학의 사회> 저자 황규학 목사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면서, 장신대와 직영 신학대의 신학이 현재를 즐기는 '산 신학'인지, 과거만 즐기는 '죽은 신학'인지를 가늠해 봤다"며 "장신대의 전통은 개혁신학을 기초로 한 '경건과 학문'을 중시하지만, 일부 교수들은 로마로 가고 있거나 과거 개혁신학자들에만 머물고 있다. 아니면 '희망의 신학'이라는 미래가 불투명한 신학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Jul 15, 2021 12:01 PM PDT
코로나 4단계로 또다시 교회의 강단이 없어졌다. 이는 실로 <코로나 쿠데타>였다. 앞으로 두 주간 동안은 비대면으로 하라는 정부의 명령이다. 이미 이전에 정부의 방침에 고분고분 순종하던 교회들이 입도 뻥끗 못하고 지낼 판이다. 그러니 지금 한국교회는 머리 밀린 삼손이다. 이번 정부는 참으로 코로나19로 크게 재미를 본 셈이다. 나라가 어렵고 곤란한 시기에는 코로나가 더욱 번창해져서, 통제할 거리가 생겼다. 한 주간 전만 하더라도 금방 코로나가 잡히고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것처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선전하더니, 확진자가 1천명이 넘으니 돌연 4단계로 올린단다. 이는 <정치방역>이었다. Jul 15, 2021 12:00 PM PDT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성돈 교수(기윤실 공동대표)가 최근 기윤실 '좋은나무'에 기고한 글에서 동서독 교회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정치·사회적 분단에도 한 체제를 유지했던 독일 교회를 조명했다. 조 교수는 "지난 6월 28일, 독일 교회는 동서독 교회의 통합 30주년을 기념했다. 1991년 6월 28일에 동독 교회와 서독 교회는 통합 총회를 개최하여 두 교회의 통일을 만들어 냈다. 독일이 정치적으로 통일을 이룬 지 약 8개월 후였다. 뿌리는 같지만, 전혀 다른 국가 체제 아래서 수십 년 동안 다른 길을 걸었고, 나름 다른 전통을 만들어 낸 두 교회가 연합을 이루어낸 것이다"라고 했다. Jul 15, 2021 11:58 AM PDT
성서에 등장하는 사사기 시대의 유물로 추정되는 희귀한 비문이 이스라엘 남부에서 발견됐다고 14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3천1백년 된 '여룹바알'이라는 이름의 비문은 미디안을 상대로 승리했던 사사 기드온의 또 다른 이름이다. 수석 고고학자인 요세프 가핑켈 교수와 자르 가노르 교수는 "'여룹바알'(Jerubbaal)이라는 이름은 사사 기드온의 별명으로 성경에 기록돼 있다"라며 "기드온은 바알의 제단을 헐고 아세라 목상을 베어 우상숭배에 맞서 싸웠던 자로 언급된다. 성경 전통에서 그는 농작물을 약탈하기 위해 요단을 건너곤 했던 미디안 족속을 이기고 승리했다"라고 설명했다.Jul 15, 2021 11:56 AM PDT
정부가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미래 경제·사회구조 전환의 핵심 동력이 될 청년층에 대한 대대적 지원 강화에 나섰다. 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으로 자금을 지원해, 3년 후 만기 시에 최대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청년내일 저축'을 신설한다. 또 최대 36만원의 저축 장려금을 추가 지급하는 '청년희망적금', 40% 소득공제가 가능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도 만들기로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일회성 대책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저성장 장기화로 질 좋은 민간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아 청년층의 고용 장애가 지속되고 있다는 근본적인 어려움을 해결하지 않고,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청년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식으로 불만을 무마시키려고 한다는 것이다. 또 내년 대통Jul 15, 2021 11:54 AM PDT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수준의 신체 활동을 수행할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릴 가능성이 작아지며 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진희 교수 연구팀은 최근 신체 활동과 코로나19 위험도와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데이터베이스(2018∼2019년)를 활용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던 20세 이상 성인 남녀 중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 229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Jul 15, 2021 11:52 AM PDT
한홍 목사의 신간 '예수 이름의 비밀'이 12일 출간됐다. 이 책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이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독자들에게 '그 이름을 귀하고 아름다운 이름으로 고백하고 있는가?'라고 물어보고 있다. 그는 '크리스천조차 예수님의 이름을 너무 십게 함부로 부르는 것 같다'라며 '그 이름에 담긴 영적 깊은 비밀을 다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성경이 소개하는 예수님의 15가지 이름에 담긴 풍성한 의미를 묵상하길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 하나하나에는 주님의 인격과 독자Jul 15, 2021 11:49 AM PDT
15일 한인세계선교사회(KWMF)를 4년간 섬길 4명의 공동회장으로 어성호 인도네시아 선교사(감리교), 방도호 페루 선교사(고신), 이은용 케냐 선교사(예장통합), 강형민 키르기스스탄 선교사(GMI)가 선출됐다. 4명의 공동회장은 앞으로 1년씩 돌아가면서 대표회장으로 섬길 예정이다. KWMF 사무총장은 이근희 캄보디아 선교사(OM인터내셔널)가 선출됐다. 이번 선거(공천위원장 김종국 선교사)는 14일 오후 10시까지 회장과 사무총장 후보를 등록 받아, 공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회장 후보에 최종 5명, 사무총장 후보Jul 15, 2021 11:4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