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성가족(Holy Family) 교구에 머무는 기독교인들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시기로 다가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지역은 2년째 전력이 끊겨 있어 본당은 발전기와 태양광 패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제한된 전기에 의존하고 있다. 깨끗한 물을 구하는 일도 쉽지 않아, 몇 파인트를 얻기 위해 3시간씩 줄을 서는 주민들의 모습도 이어지고 있다. 교구 지도자 가브리엘 로마넬리(Gabriel Romanelli) 신부는 국제 구호단체 '에이드 투 더 처치 인 니드'(ACN)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든 것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한 달 반 전에 휴전이 시작됐을 때보다 상황이 다소 나아졌다"면서도 "이것이 상황이 완벽하다는 뜻은 아니다. 현실은 여전히 심각하고 예민하다"고 전했다. 휴전에도 불구하고 일부 폭력 사태는 계속되고 있다. 로마넬리 신부는 "많은 사람들이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말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따라서 평화는 아직 찾아오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현재 가장 큰 우려는 주민들이 터널 끝의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평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명확한 징후가 없다"고 덧붙였다.Dec 26, 2025 02:37 P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작가인 로빈 슈마허의 기고글인 '당신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는가?'(Does your prayer change God's mind?)를 22일 게재했다.Dec 26, 2025 02:35 PM PST
지난 21일(주일) 오후 2시, 올림픽과 사우스 브론슨길에 위치한 I AM Church(담임 정종원 목사)와 임마누엘교회(담임 이진경 목사)에서는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왔다. 이날 두 교회가 연합해 마련한 성탄절 콘서트는 ‘꿈이 있는 자유’를 정종원 목사와 기타리스트 김진수가 함께 준비한 무대로 꾸며졌다.Dec 26, 2025 10:42 AM PST
지난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ANC온누리교회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찼다. 이날 무대에 오른 성탄 연극은 전 성도가 함께 준비한 ‘선물 같은 공연’으로, 예수 탄생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Dec 26, 2025 10:36 AM PST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기독교 사립학교 새언약 초·중·고등학교(New Covenant Academy)의 동아리인 회복기 환자 지원 프로그램(CORP, Convalescent Outreach & Recovery Program) 회원들이 알콧 재활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에게 성탄의 정을 전했다.Dec 26, 2025 10:25 AM PST
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센터(회장 이현옥, KSCCLA)는 2026년 첫 학기(1~3월) 프로그램 수강생 접수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18세 이상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Dec 26, 2025 10:22 AM PST
2025년 성탄을 맞이하며, 우리는 또 한 해의 끝자락에서 조용히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성탄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Dec 26, 2025 10:21 AM PST
2025년은 유난히 경기가 어려웠던 한 해로 기억됩니다. 어느 기사에서는 LA 지역의 식당들이 하루에 하나씩 문을 닫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탄의 계절인 12월에 접어들면서 도로에는 다시 차량이 늘어나고, 식당과 상가들도 조금씩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거리의 장식과 선물, 그리고 서로를 향한 위로와 격려 속에 따뜻함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탄이 만들어 내는 연말의 분위기일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Dec 26, 2025 10:20 AM PST
[1] 시카고 대학 소속의 교수 가운데 찬드라세카르(Subrahmanyan Chandrasekhar)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주 근무지는 위스콘신 주 윌리엄스베이에 있는 ‘예르크스 천문대’(Yerkes Observatory)였다. 겨울이면 폭설이 잦고, 시카고까지는 수백 km를 직접 운전해야 했다. 1942년, 시카고 대학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요청받았다. 그런데 수강 신청을 학생이 단 두 명에 불과했다. 학교 행정 측은 “비효율적”이라며 폐강을 고려했다. [2] 그러나 찬드라세카르는 강의를 강행했다. 매주 위스콘신에서 시카고 대학까지 주말마다 150마일(240km) 눈보라를 뚫고 직접 운전해 강의를 했다. 이 때 강의를 들은 양전닝(Chen-Ning Yang, 楊振寧)과 리정다오(Tsung-Dao Lee, 李政道) 두 명의 학생은 훗날 1957년 노벨 물리학상 공동 수상자 되었다. 당시에는 모두가 이렇게 생각했다. “참 비효율적인 짓이다.”Dec 26, 2025 09:07 AM PST
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박희근 목사)는 12월 14일 오후 5시 뉴욕동원장로교회에서 2025년 성탄축하예배 및 제54회기 이‧취임식을 열었다. 박희근 목사는 회장 취임사를 통해 54회기 표어로 ‘항상 존귀한 목사회’(이사야 32:8)를 제시하며 목사회의 방향성을 밝혔다. 박 목사는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한다’며 ‘이번 표어는 목사회의 정체성과 사명을 분명히 하는 영적 선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의와 진실, 사랑의 태도로 사람을 살리는 데 목표를 두고, 협력과 섬김의 품격과 진실을 잃지 않는 목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Dec 25, 2025 10:20 PM PST
연말을 맞아 유태웅 목사와 최명자 사모가 뉴욕 일대 교회를 중심으로 찬양 사역을 펼치며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역은 전반적으로 ‘최명자 사모의 세미한 찬양 집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대규모 집회나 이벤트성 공연을 지양하고 예배와 간증, 음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용하지만 깊은 찬양’에 초점을 맞췄다. 화려함보다 진정성을, 볼거리보다 메시지를 앞세운 찬양의 시간이 이어졌다. 속도와 자극이 지배하는 현대사회의 한복판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다시 묻는 자리였다. Dec 25, 2025 10:18 PM PST
뉴저지새로움교회(담임 이영만 목사)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아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를 방문해 성탄축하예배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더나눔하우스 상임고문 방지각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방 목사는 ‘성탄은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는 시간’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성탄의 참된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호수아 박 장로가 더나눔하우스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기도는 뉴저지새로움교회 박성양 목사가 맡았고, 축도는 이영만 목사가 담당했다. 식사기도는 배미경 목사가 드리며 예배의 은혜를 함께 나눴다.Dec 25, 2025 10:05 PM PST
서북미 한인 차세대를 세우는 D2BD(Dare to be a Daniel) 제36회 J & I Conference가 지난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타코마 중앙선교교회(담임 이갑복 목사)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한복음 15장)"를 주제로 열린 이번 겨울 캠프에는 서북미 지역 11개 교회에서 모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참여해 예배와 찬양,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영적 정체성을 회복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년에 비해 참가 인원은 다소 줄었지만, 예배의 깊이와 열정만큼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참가 학생들은 전심으로 찬양과 기도에 임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늘 동행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 특히 차세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은 사역자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이번 36회 컨퍼런스는 무엇보다 '다음세대가 주도적으로 섬기는 캠프'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찬양팀과 사회자, 소그룹 리더, 주방 스태프에 이르기까지 캠프 전반의 사역을 차세대가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며 섬겼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D2BD 컨퍼런스가 차세대 기독교 영적 리더를 세워가는 훈련의 장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Dec 25, 2025 08:23 AM PST
"제 오랜 진료 경험에서 얻은 가장 중요한 깨달음 중 하나는, 환자의 마음가짐과 신앙이 치료에 미치는 영향은 약이나 수술 못지않게 지대하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살아야 할 이유', 즉 삶의 강한 목적의식을 가진 환자에게서 저는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기적들을 보았습니다."Dec 24, 2025 10:36 AM PST
주님 안에서 신년새해에 인사드립니다. 2026년 신년 새해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정과 생활가운데 충만히 임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지난 해를 돌아보니 아쉬움과 후회도 있었지만, 또 한편 되돌아 보니, 감사한 일이 더 많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많은 열매를 거두었고, 어떤 분은 참고 견뎌야만 했던 시간을 지나오셨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그 모든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Dec 24, 2025 10:34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