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께 감히 몇 마디의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대부분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쪽은 극단적 보수 기독교로만 오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2019년 연말에 정세균 국무총리님을 모시고 초갈등 사회를 화해 사회로 바꾸자는 대국민 포럼을 개최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며 초갈등 사회를 화해 사회로 만드는데 앞장서 왔던 목사입니다. 이래왔던 저였지만,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확실히 반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동성애자를 사랑합니다. 차별하지도 않습니다.Nov 18, 2021 08:16 AM PST
1980년 5월 어느 날, 새벽 6시경 연건동 대학 한 종교 서클 룸에서 혼자 남아 깜빡 잠이 들었던 이십대초의 필자는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화뜰짝 눈을 떴다. 갑자기 무장한 한 군인이 안으로 불쑥 들어오더니,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했다. 그는 내게 밤새 혼자 서클룸에 남아 무엇을 했느냐고 물었다. 난 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잠이 든것 같다고 얼버무리고, 기숙사엘 들어가겠다고 말하고 서둘러 서클룸을 나왔다. 바깥엔 검은 삼각 베레모를 쓰고 살벌하게 무장한 군인들이 캠퍼스에 깔려 있는 진풍경이 벌어져, 하룻밤 사이에 세상이 완전히 뒤바뀐 것 같았다. 폭풍 전의 고Nov 18, 2021 08:15 AM PST
영국의 4개 도시에서 복음 전파를 위한 도전과 기회를 논의한 ‘복음주의 서밋’이 15일(현지시간) 폐막했다.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가 주최한 이 행사는 교회의 증인됨과 일치, 제자도 및 복음 수호 등을 주제로 지난달 12일 영국 글래스코, 14일 리더풀, 19일 카디프에서 개최됐으며, 마지막 일정은 이달 15일 런던에서 열렸다. 첫 연설은 미국 조지아주 로스웰에 위치한 ‘펠로우십 바이블 처치’의 담임 목사인 크로포드 로리츠 박사가 맡았다. 그는 2015년 목회자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대표적 기독교 기업인 ‘칙필레(Chick-fil-A)’의 이사회 이사로 선출된 바 있다. 로리츠 목사는 연설에서 죄악에 빠져 그리스도의 사역을 불신하게 만드는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많은 현실을 개탄해하며, 교회가 다시 거룩으로 돌아갈 것을 요청했다. Nov 17, 2021 06:14 PM PST
미국 법원이 버지니아의 기독교 교사가 타고난 성별과 다른 성별 호칭을 허용한 이 지역 교육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16일 크리스천 헤드라인스에 따르면, 버지니아 리스버그 초등학교의 체육 교사인 터너 크로스는 학교가 출생 또는 생물학적 성별과 다르더라도 학생이 선호하는 이름과 대명사를 사용하도록 제안한 학군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가 올해 초 정직 처분을 받았다. 학교가 승인한 이 정책은 초등학생들이 그들이 선호하는 성 정체성에 따라 화장실과 탈의실을 사용하고, 스포츠 팀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에 크로스는 로던 카운티 교육청을 고소했고, 버지니아 대법원을 포함하여 법정에서 수차례 승소했다.Nov 17, 2021 06:14 PM PST
정순재 목사는 에덴스한인장로교회에 온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 시기에 코로나로 인해 늦게 위임을 받는 것이 오히려 축복이었다고 고백하면서, 오래 기다린 만큼 오히려 큰 감격과 감사가 넘치고, 지난 기간을 통해 본인을 에덴스한인장로교회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깊이 깨닫고 확신할 수 있었다고 감사했다. 이어 “저는 위임목사가 되는 이 때에 함께 귀한 직분을 받게 되는 장로님과 안수집사님, 그리고 권사님이 계셔서 큰 위로와 감사가 넘칩니다. 특별히 직분자를 세우는 일에 온 교회가 어긋남 없이 한 마음이 되었던 것은 저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주관하신 분이 삼위 하나님이심과 이 일에 손과 발이 되어 쓰임 받으신 분들이 바로 성도님들임을 분명히 믿습니다. 앞으로 모든 교회가 한 마음으로 더 건강한 교회를 세워 나가는 것으로 이곳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사랑에 응답하게 되길 기도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Nov 17, 2021 11:18 AM PST
그레이스미션대학교(최규남 총장, 이하 GMU)는 간병인 사역을 통한 전도 및 선교 세미나를 오는 11월 30일(화) 오후 2시 30분, 온라인 Zoom 컨퍼런스로 개최한다. 간병인 사역를 통한 전도 및 선교 세미나는△간병인 자격 △간병인 사역의 필요성 △간병인 사역을 통한 전도 사례 △간병인 사역을 위한 절차 등의 주요 내용을 다루며, 신학생들이 재학 중 혹은 졸업 후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역을 소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현재 간병인 사역을 하고 있는 GMU 학생을 통해 간병인 사역 현장의 실제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Nov 17, 2021 09:08 AM PST
우리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겨울 가장 위험한 순간을 겪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마지막주에 2만1000명 이상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에는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형제자매들 1만8518명이 치명적 바이러스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두운 터널의 끝을 알리는 빛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또다른 겨울철 환자 급증, 입원, 그리고 사망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백신입니다. 현재 접종자격을 갖춘 캘리포니아인 87% 이상이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근5-11세 어린이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FDA승인은 중대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입니다. 이제 사상 처음으로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코로나19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Nov 17, 2021 08:42 AM PST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R.O.C.K (Resilience to Overcome Challenges for Korean families) 카운셀링 기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한인들을 위한 무료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 염소장은 "한인가정상담소는 연방이나 주정부 보조, 개인 후원, 특별 기금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한인들에게 무료 또는 낮은 비용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녀문제나 부부문제, 가정불화, 우울증, 불안증 등 다양한 이유로 상담을 원하지만 비용 때문에 주저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Nov 17, 2021 08:34 AM PST
2022년 뉴저지 주의 건강보험 공식 오픈 등록기간이 시작됐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등록하면 2022년 1월 1일부터 보장이 시작된다. 뉴저지와 연방 정부는 대부분의 등록자에게 건강보험 비용을 낮추기 위해 재정지원을 제공하고 있는데 주정부 공식 마켓플레이스 보험 웹사이트인 Getcovered NJ를 통해, 사용 가능한 2022년 건강보험 및 치과보험 플랜을 비교하고 재정 지원의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욕한인봉사센터 (KCS)는 뉴욕 및 뉴저지 주정부 공식 네비게이터 기관으로 내년도 뉴저지주 마켓플레이스 건강 보험(오바마케어) 신규 가입 및 갱신을 공식 오픈 등록기간(~2022년 1월 31일) 동안 돕고 있다. Nov 17, 2021 08:30 AM PST
결혼과 성에 대한 전통적 견해를 피력한 기독교 하원의원과 주교를 기소한 핀란드를, 미국이 종교자유 특별감시국에 포함시키는 문제를 검토 중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미국 하원의원 6명은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에 "핀란드를 미 국무부의 종교자유침해 특별감시대상국 명단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USCIRF 나딘 마엔차 의장 앞으로 공동 서한을 보낸 이들은 텍사스의 칩로이 의원과 마이클 클라우드 의원, 플로리다 바이런 도날드 의원, 애리조나 풀 고사 의원, 조지아 조디 하이스 의원, 콜로라도 더그 램본 의원이다. Nov 16, 2021 07:33 PM PST
제15기 교회법과 국가법 아카데미가 16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국교회법연구원(원장 김영훈 장로)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박욱주 박사(연세대 겸임교수)가 '본회퍼의 값비싼 은혜와 한국교회', 김영훈 박사가 '정당한 교회법 준수의 당위성'을 각각 강의했다. 박욱주 박사는 "성경과 종교개혁 역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교회가 정치활동에 직접적·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개입할 경우 종국에는 정권에 이용당하거나 희생양 취급받기 십상이고, 교회 내부의 신앙도 퇴락과 침체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라며 "국가 법령과 정책이 신앙의 삶을 심각하게 훼방하지 않는 이상, 교회가 정치 사안에 과도하게 개입하거나 정권에 대해 적극적 비호 혹은 저항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Nov 16, 2021 07:31 PM PST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가 16일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연합기관 통합을 촉구했다. 신 목사는 10여 년 전 보수 연합기관 분열의 시초가 됐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주역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이날 "한교총과 한교연과 한기총은 조건 없는 통합 논의에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신광수 목사는 "지난 2011년 1월 20일, 한기총 제22회 정기총회 시 대표회장 인준을 거부하면서 총회가 파행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갔던 한 사람으로, 돌이켜보면 아쉬운 마음이 매우 크다"며 "Nov 16, 2021 07:24 PM PST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발생했던 강제집행 시도에 대해 해당 지역 재개발조합장과 서울시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특히 교회 측은 당시 전광훈 목사에 대한 폭행과, 헌금 도난 사건까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소송을 통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저는 어린 나이에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아 목회에 인생을 바쳐 오다가, 교계 원로들의 간곡한 부탁과 요청에 따라 애국운동도 펼쳐 왔다"며 "그러던 중 문재인 대통령에게 하야하라는 시국선언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의 모든 싸움이 시작됐다"고 했다. 전 목사는 당시 하야 촉구의 이유로 문 대통령이 한미동맹 파기, 소득주도성장과 대기업 해체, 안보 해체, 원전 폐기, 4대강 해체, 국제외교 왕따, 대한민국 해체 Nov 16, 2021 07:22 PM PST
(담임 오정현 목사)는 '거룩한 새판짜기,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제19차 가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이하 특새)를 8일 시작해 13일 마무리했다. 오랜만에 새벽 4시 30분부터 본당을 가득 채운 성도들은 현장 예배에 매일 1만여 명 이상 참석했고, 온라인으로도 5천여 명의 전 세계 성도들이 동참해 연인원 10만여 명이 은혜를 나눴다. 특히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내 영혼의 풀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현장 찬양예배를 진행했다. Nov 16, 2021 07:20 PM PST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했던 사랑제일교회 담임 전광훈 목사가 내년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재출마한다. 사랑제일교회 측 대변인 이은재 목사는 16일 교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기총 설립 정관에 따르면, 1988년 영락교회 창립자였던 故 한경직 목사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공산화로부터 지키기 위해 한기총을 설립했다고 나왔다"며 "이에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정부의 한국교회에 대한 탄압을 막기 위해 2022년 1월 즈음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 이는 한기총 정관상 문제가 없다"고 했다. Nov 16, 2021 07:18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