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주성령교회(담임 김영복 목사)가 6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예배당으로 이전한 뒤 꾸준한 양적, 질적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이전 예배당에서 같은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의 가까운 곳으로 이전했지만, 우선은 훨씬 넓어진 교회 공간과 청소년와 어린이들을 위한 체육관이 교회의 목회 방향을 가늠하게 한다.
김영복 목사는 "이전 예배당도 많은 기도와 찬양이 쌓인 곳이고, 구석 구석 손때가 묻은 정든 공간이었지만 늘어나는 다음세대를 담기엔 불편함이 있었다. 2년 전, 마침 좋은 길을 여셔서 가까운 곳에 넓은 공간으로 이전할 수 있었다. 성도들이 솔선수범해 넓은 공간을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다음 세대를 품기 위한 아름다운 하나님의 전으로 바꾸는데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교회 문을 열면 왼쪽에 전문적인 수준의 체육관이 있어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겼고, 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조금 들어오면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예배당과 친교실, 2층 역시 연령별 예배와 다양한 사역부서를 담을 수 있는 사무실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언제나 방문해도 넉넉하고 따뜻한 분위기 가운데 뜨거운 찬양, 깊은 영성의 예배를 드리는 주성령교회는 앞으로 언제든 예배당을 오픈해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과 다음세대를 주의 군사로 양육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홈페이지 www.hspcatlanta.com 을 개설해 온라인 상에서도 주성령교회 말씀과 성장과정을 볼 수 있다.
교회는 1795 Buford Hwy. Duluth GA 30097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일 오전 11시에 대예배와 주일학교를 갖고 있다. 수요예배와 금요기도회는 오후 8시 그리고 매일 오전 6시 본당에서 새벽기도회를 열고 있다. 문의 (404) 642-4233, (678) 714-8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