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는 지난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쳐 "최고의 감사를 하나님께, 최고의 사랑을 이웃에게, 최고의 격려를 선교지에"라는 캠페인 갖고 지역 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는 11월 추수 감사절 이웃 초청 예배, 이웃과 선물나누기를 시작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한 찬양 축제인 성탄 칸타타를 개최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성탄 캐롤로 축복하며 선물을 나눴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성탄 캐롤링에는 400여 명의 성도들의 참석해 이웃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축하했다.
또 국내외 선교지에 선물과 카드 보내기 및 M52 오병이어의 사역을 통해 이웃 구제, 성탄 뮤지컬로 지역 주민들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갔다. 성탄절 연합예배 후에는 타코마 지역 소방관 자녀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회는 홈리스 사역과 장애인 지원 사역 등 교회 주변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역 또한 진행했다.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는 "교회의 비전이 지역사회 사역을 통해 교회와 세상 사이에 다리를 놓아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데 있기에, 계속되는 많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며 "타코마제일침례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으로, 무너진 세대를 연결하고, 다른 민족들을 화합하고, 교회와 세상 사이에 다리를 놓아,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고 성령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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