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연합장로교회(담임 장윤기 목사)는 지난 27일 임직예배를 드리고 장로 5명, 권사 5명, 집사 6명 등 총 16명의 직분자를 세웠다.
이날 임직예배는 장윤기 목사가 "질그릇 인생"(고후 4:6-10)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NCKPC 사무총장인 신정인 목사의 축사에 이어 박영희 원로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권면했다.
장윤기 목사는 "주님의 부르심 앞에 헌신으로 결단하는 임직자들이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길 바란다"며 "우리의 그릇이 질그릇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깨끗이 유지함으로 크고 귀하게 쓰임 받는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 목사는 이어 "아무리 세상에서 성공하고 명예와 권력을 얻어도 한 순간에 깨어지고 무너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라며 "언제나 힘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는 삶으로 하나님의 충성된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직자 명단>
장로안수 및 취임: 강명남, 이제형, 정구섭
장로 취임: 강세흥, 박성준
집사안수 및 취임: 곽병우, 권영칠, 김재원, 방기호, 조명순
집사 취임: 최은석
권사안수 및 취임: 김혜경, 문희영, 정정숙, 조혜정, 최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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