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서 개최하는 '제 3회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거리에서 떨고 있는 노숙자 형제, 자매들을 위해 준비되는 사랑의 점퍼는 추수감사절이 지난 주일(27일), 다운타운에서 한인들의 푸근한 사랑을 담아 나눠진다.
펀드레이징 킥오프 행사는 11월 4일(금) 오후 12시 30분, 카페 로뎀에서 진행되며 디캡카운티 커미셔너 래리 존슨과 함께 하는 사랑의 점퍼와 터키 나눔행사는 11월 19일 사우스디캡 몰에서 진행된다. 또한 11월 24일에는 호세아 재단과 함께하는 추수감사절 섬김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별히 미션아가페의 사랑의 점퍼는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날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제품을 넉넉하게 준비하는 만큼 한 벌에 20불의 헌금으로 마련된다. 누구나 20불 단위로 헌금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770-900-1549, 404-805-0779, 우편참여는 P.O.Box 653 Duluth GA 30096으로 Check pay to Mission Agape로 체크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미션아가페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그만 사랑의 손길을 보태주길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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