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연구소(상임 연구위원 최락준교수)는 지난 6일 부터 8일까지 시애틀 목사회(회장 이 헌목사) 협찬으로 예원 교회에서 마태복음 연구를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유석영목사 (대전열매교회 담임)는 마태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로 완성되는 하나님나라를 설명해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구약과 복음서를 연결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새로운 모세이며, 원독자에게 새로운 모세를 보여주어야 하는 사회학적 분석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마태가 복음서의 스토리를 키아즘 구조로 배치한 것을 분석해 저자 마태의 메세지를 알기 쉽게 볼 수 있었다"며 "마태 복음 저자의 의도와 메세지를 전체적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최락준 교수는 "교회연구소는 서북미 지역에서 "교회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를 고민하면서 교회와 목회자를 섬기는 일을 지속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키아즘 구조로 보는 요한계시록도 "교회는 무엇인가"란 주제로 연구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773-27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