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열리는 ‘2016 예수잔치’를 위한 마지막 기도모임이 8일(주일) 오후 5시 새생명침례교회(담임 조용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모임은 조용수 목사의 인도로, 찬양 및 합심기도 이효재 전도사(새생명교회), 대표기도 전단열 목사(선한목자침례교회), 설교 임경철 목사(세광침례교회), 축도 박정규 목사(조지아한인침례교협의회 회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집회 관계자들은 한 달여간 매주 모여 집회를 위한 기도의 단을 쌓아왔다. 이날 기도모임 역시 50여 명의 침례교 관계자들이 모여 ▲강사의 성령충만 ▲청소년, EM, 장년들의 영적 각성이 일어나는 예수잔치 ▲준비과정과 은혜로운 진행을 위해서 침례교회들의 연합 등의 제목을 놓고 간절히 기도했다.
5월 13일(금)부터 15일(주일)까지 새생명교회에서 열리는 예수잔치는 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 김제이 목사가 강사로 나서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우자’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14일(토) 오전 10시 30분에는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
김제이 목사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사우트이스턴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과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청소년 분야에 활동이 활발하며 남침례교 한인 청소년 담당 디렉터, 워싱톤 가족생활연구소 디렉터, WDCT AM1310 라디오 토크쇼 상담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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