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선교회가 올해도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을 연다. 벌써 4년째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나는 부모님으로부터 무엇을 받았는가”이다.
글짓기는 한국어 영어 중 원하는 언어로 작성해도 되며 12-13 폰트 사이즈로 레터 3장 분량이면 된다. 그림은 크레파스, 수채, 유채, 드로잉 등 어떤 재료를 사용해도 좋으며 그림 뒤에 그림의 내용을 10줄 이내로 설명해야 한다. 심사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장애인 청소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5월 2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작품은 효사랑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CA90621)로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글짓기는 이메일 hyosarangus@gmail.com로 보내도 된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 기념품과 상장이 주어지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의 상품도 주어진다. 시상식은 6월 11일 훌러톤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의 글 심사는 임영호 목사(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 전 회장), 그림 심사는 안병성 화백(충현선교교회 장로)이 맡는다. 심사 기준은 주제에 맞게 부모님으로부터 물려 받은 영적, 육적 유산을 잘 표현하면서 이를 자기 정체성, 올바른 가치관으로 잘 승화시키느냐다.
자세한 문의는 효사랑선교회 전화 714-670-8004, 562-833-55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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