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율 수석부회장 측 남가주교협이 27일 오전 5시 30분 세계아가페선교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는 동안 류당열 회장 측 남가주교협도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예배를 드렸다.

이들은 서울국제공원 체육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에는 한인과 함께 라티노들도 참석했다. 회장 류당열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성찬식을 집례했고 이동명 목사가 기도하고, 로드리게즈 목사와 이상기 목사가 설교했다. 축도는 서정이 목사가 했으며 예배 헌금은 노숙자 사역을 하는 글로리아 김 선교사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 예배에서는 캘리포니아 25지구 상원의원에 출마한 김태호 박사에게 목회자들이 안수하는 시간도 있었다.

남가주교협 부활절 연합예배
류당열 회장 측 남가주교협도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마친 후, 주요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