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갈보리장로교회
라스베가스 갈보리장로교회가 교회 건축을 마치고 입당했다.
조응철 목사
(Photo : 기독일보) 조응철 목사

지난 26일 라스베가스 갈보리장로교회(6554 W. Desert Inn Rd. Las Vegas, NV89146)가 새 예배당에 입당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동시에 교회를 섬기게 될 권사들도 임직했다. 이 예배에는 3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응철 담임목사는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예배당 건축과 입당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이 순간까지 기도하고 헌신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금봉, 박현애 권사가 임직했다.

이 교회는 1993년 개척됐으며 1999년에 한 하우스를 개조해 예배당으로 사용해 왔다. 그러던 중 교회가 부흥하며 증축을 결심하게 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반발도 컸고 무엇보다 비용이 문제였다. 수 차례 건축이 중단될 위기를 겪었지만 성도들이 합심해 기도하며 헌신했고 여러 교회들에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는 등 노력해 이번에 건축을 이뤄냈다.

문의: 702-579-7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