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오케스트라 주최 자선공연 모습
과거에 개최된 드림 오케스트라 주최 자선공연 모습

드림 오케스트라(지휘 다니엘 석 집사, 주님세운교회) 주최 난민돕기 자선 콘서트가 오는 16일(토) 오후 7시 산타모니카에 있는 Barnum Hall에서 열린다.

드림 오케스트라는 180여 명의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카운티 지역 프로 뮤지션과 음악 전공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공연에 무료로 참가하며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 9번을 연주한다.

이 자선 공연은 연주자 모두가 무료로 봉사할 뿐만 아니라 극장 대여 비용 또한 스폰서를 통해 지원받기 때문에 관람 티켓 판매 대금과 도네이션 전액은 자선사역에 사용된다.

작년 1월에 토랜스 주님세운교회(담임 박성규 목사)에서 한 첫 번째 자선 공연 때는 1만 7천불이라는 귀한 금액이 모금되어 시리아 난민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자선 공연의 티켓은 1매 5불이다.

*문의: 1-800-838-3006, 323-428-5668(한국어)
*웹사이트 : Dreamorchestr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