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원장 박종원) 성탄절 나눔 행사가 지난12일(토) 크로스포인트교회 열렸다.

이날 모인 미주다일공동체 관계자들과 지역교회 자원봉사자들은 귀넷 가운티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 400여 가정에 성탄 선물로 닭고기를 전달했다.

미주다일공동체는 지난 추수감사행사에도 1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크로스포인트교회와 함께하는 2번째 행사이다.

미주다일공동체 관계자는 "미국 내 지역 교회와 협력하는 것과 한인 2세들의 참여가 있다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매년 크로스 포인트 교회와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돕는데 계속 협력하여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