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선교교회(민종기 목사)가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교회 본당에서 “3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충현선교교회는 기념음악회를 개최하며, 단순히 교회 음악회가 아닌 커뮤니티 차원의 문화 사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음악회는 충현 난타팀의 난타 공연, 크리스토퍼 불 박사(UCLA 교수)의 오르간 솔로, 충현 EM찬양대 카리스 콰이어의 연주, 소프라노 황혜경의 솔로, 연합찬양대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연합찬양대의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합창은 대곡인 만큼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담임 민종기 목사는 “30주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앞으로 30년도 충현선교교회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길 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현선교교회 30주년 기념 음악회
충현선교교회 30주년 기념 음악회
충현선교교회 30주년 기념 음악회
충현선교교회 30주년 기념 음악회
충현선교교회 30주년 기념 음악회
충현선교교회 30주년 기념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