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슈아대학교 제12회 학위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예슈아대학교 제12회 학위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예슈아대학교가 제12회 학위 수여식 및 졸업예배를 12월 3일 중앙루터교회에서 거행했다. 이 학교는 예슈아교회연맹 직영신학교로 2003년 뉴욕에서 설립됐으며 2004년 캘리포니아에서도 개교했고 인터넷으로 전세계에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는 설립총장 현베드로 박사가 “오메가 그리스도와 지혜로운 처녀”란 제목으로 전했으며 곧 학위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이날은 총 55명의 학생이 졸업을 했으며 LA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20여 명이 참석해 학위를 받았다. 특히 기독교 선교가 금지된 국가에 거주하지만 위성 과정을 잘 마쳐 학위를 받는 학생들을 대신해 부총장 심진구 박사가 학위 증서를 받았다.

이날 졸업식 직후에는 곧장 목사임직식이 거행됐다. 대니얼 우드합 바스넷 씨가 이날 안수받고 예슈아교회연맹의 목사로 임직했다. 모든 행사에 앞서서는 교단 총회와 목사고시, 논문발표회 등도 있었다.

예슈아대학교 제12회 학위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심진구 부총장이 기독교 선교 금지 국가 학생들을 위해 현베드로 총장으로부터 학위를 대신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