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관 교수, 이승재 목사, 임현석 목사, 오성훈 목사
(Photo : 행사 포스터 캡쳐) 윤영관 교수, 이승재 목사, 임현석 목사, 오성훈 목사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이해 시카고, 앤아버, 달라스에서 통일 컨퍼런스가 “주여! 70년이 찼나이다”란 주제로 연이어 열린다. 통일과 북한 선교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올바른 사명감을 확산시키고 기도 운동을 일으키고자 하는 목적 하에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마다 선교협의체나 교계 단체, 교회가 연합하고 있다.

시카고에서는 8월 22일(토) 오후 7시, 23일(주일) 오후 4시에 통일 컨퍼런스가 시카고언약장로교회(1424 Greenwood Rd. Glenview, IL 60025)에서 열린다. 강사는 윤영관 서울대 교수(전 외교통상부 장관, 한반도평화연구원 이사)다. 그는 “북한의 어제 오늘 내일 - 정치 외교 경제를 중심으로”와 “한반도 통일의 국제 정치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이틀간 강의한다.

23일 컨퍼런스 후에는 특별 집회가 오후 7시부터 예정돼 있다. 이 집회에서는 이승재 목사(전 하나원 하나교회 담임, 현 소망교회 북방선교부 담당)가 설교하고 오성훈 목사(쥬빌리 대외협력처장, PN4N 대표)가 기도회를 인도한다.
문의) chiminlove@gmail.com, 773-899-0188

한편, 시카고보다 앞서 20일(목), 21일(금)에는 미시건 주 앤아버에서 동일한 집회가 예정돼 있다. 20일 오후 7시 30분 앤아버연합감리교회(1526 Franklin St. Ann Arbor, MI 48103)에서는 통일 컨퍼런스가, 21일 오후 7시 30분 앤아버소망교회(2500 S. Main St. Ann Arbor, MI 48103)에서는 특별 집회가 열린다. 컨퍼런스에서는 “북한 사회의 현상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이승재 목사가, “통일을 위한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할”을 주제로 임현석 목사(빌립보교회 담임, NIM 대표)가, “북한 중보기도를 통한 통일 선교 전략”을 주제로 오성훈 목사가 각각 강의한다. 특별 집회는 시카고와 마찬가지로 이승재 목사가 설교하고 오성훈 목사가 기도한다.
문의) pastorbae@gmail.com, pastor.hjcho@gmail.com

끝으로 달라스에서는 특별 집회 없이 통일 컨퍼런스만 열린다. 24일(월) 오후 3시 다사랑교회(2633 Royal Ln. #202 Dallas, TX 75229)에서 행사가 있으며 앤아버와 동일한 강사가 동일한 주제로 강의한다.
문의) jonathanlim0317@gmail.com, 214-766-5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