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S가 2015년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UCS가 2015년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UCS신학대학교가 7월 18일 2015년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대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신학 박사 1명(강양규)과 목회학 석사 3명(이승덕, 이재학, 정상기), 신학사 6명(김성일, 김원덕, 김정숙, 백영자, 연영수, 유영예), 그리고 통신학부 16명(강봉례, 김경숙, 김경희, 김광숙, 김복례, 김춘희, 민귀자, 백봉명, 석승연, 육민수, 윤성신, 이기호, 이윤숙, 이정민, 최사문, 최정직)이 졸업했다.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은 학장 최사라 박사의 사회로, 기도에 양경선 목사, 성경봉독에 최영원 교수, 설교에 조명환 목사, 특송에 LA여성선교합창단과 천상필 목사의 바이올린 연주로 이어졌다. 학위수여 후 총장 최아브라함 박사가 인사말씀을 전하고 정시우 목사가 축사 및 권면, 이재학 학우가 송사, 이승덕 전도사가 답사했다. 이어서 5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고 명예총장인 김여진 박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조명환 목사는 여호수아 1장 7절에서 9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졸업은 마냥 행복하고 축하만 받는 자리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비록 우리의 앞 길이 보장되어 있지 아니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에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한편, UCS는 지난 2008년 최 아브라함 총장이 설립해 2009년 11월 3일 캘리포니아 주정부 교육국으로부터 종합대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신학사(Th.A.), 상담학 학사(B.A.), 목회학 석사(M.Div.), 신학 석사(Th.M.), 목회학 박사(D.Min.), 신학 박사(Th.D.), 명예 박사(D.D.) 학위를 수여한다. 2014년부터는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I-20도 발행한다.

문의) 213-598-3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