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아가페선교교회 입당
(Photo : 기독일보) 세계아가페선교교회가 지난 14일 본당 증축을 감사하는 입당예배를 드렸다.

지난 14일 세계아가페선교교회가 입당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는 1977년 개척돼 1979년 올림픽 길과 알바라도 길 코너에 있는 현 예배당을 구입해 사용하다, 지난 2006년부터 증축을 시작해 약 10여 년 만에 모든 공사를 마치고 입당하게 됐다.

이날 예배에는 한인뿐 아니라 라티노, 동구권 성도까지 약 8백여 명 이상의 성도가 참석했고 모든 메시지가 한국어, 영어, 스패니시로 통역됐다. 예배에서는 이 교회가 속한 교단 국제오순절성결교회의 더그 비챔 감독이 설교했다. 그는 설교에 앞서서 세계아가페선교교회의 활동과 목회를 격려한 후, 축하패를 김요한 목사에게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