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장애인 및 긍휼 사역 단체가 연합해 송년 행사를 치렀다.
4개의 장애인 및 긍휼 사역 단체가 연합해 송년 행사를 치렀다.

남가주 지역에서 장애인 및 긍휼사역을 하고 있는 단체들이 연합해서 201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했다.

12월 27일 열린 이 행사에는 남가주밀알선교단(이영선 목사), 나눔선교회(한영호 목사), 남가주농아교회(강상희 목사), 종려선교교회(전성도 전도사) 등 4개 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들은 지난 한 해 자신들의 사역을 나누고 격려하면서 2015년도 최선을 다해 각자에게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겠다 다짐했다.

예배에서는 강상희 목사가 "긍휼(눅7:11-17)"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고 송년잔치에서는 ANC유스챔버가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고 남가주농아교회가 수어찬양을 선보여 은혜를 더했다.

한편, 이 행사를 위해 또감사선교교회(최경욱 목사)가 장소와 식사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