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밴쿠버 교회연합회(회장 안형일목사) 제 22회 연합 성가합창제가 12월7일 토요일 저녁7시 오레곤 선교교회에서 개최되었다.

1부 예배는 오광석 목사( 부회장)사회와 이돈하 목사의 기도, 안형일 목사가 " 최고의 소식"이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조송희 장로의 헌금기도 후  오레곤 선교교회 오카리나 합주단이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오카리나로 연주하였다. 2부 합창제는 강승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연합회 소속 5개 교회 찬양대와 목사회와 오레곤 장로찬양단의  연합찬양단과  밴쿠버 한인장로교회와 밴쿠버주님의 교회 연합찬양단이 연주하였고 특별출연으로 오영주씨 소프라노 독창과 한동길씨의 섹스폰 솔로 연주가 있었다.

안형일 목사는 1부 설교를 통하여  올해 많은 뉴스 중 가장 좋은 뉴스는 복음의 뉴스, 예수가 가난하고 소외된 자,죄인들을에게 오셨음을 상기하고 먼저 믿은이들이 좋은뉴스를 이웃과 나누며 전도와 선교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또한 연합회   마지막 행사인  성가합창제에 참여하여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찬양대원 모두를 치하하였다.

연합성가 지휘는 이정아씨와 반주는 서성경씨가 담당 하였는데 " Oh  Holy night "합창에는 김석두 장로의 솔로, " 주 나신 소식을 들었내" 의 김혜영씨의 플룻 합주와 마지막으로 헨델의 메시아 마지막 곡인 "할렐루야" 곡  연주시는 모든 청중이 기립 마지막 휘날레를 장엄하게 장식하기도 하였으며 이경천 원로 목사의 축도로  2013년 연합 성가합창제를 성대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