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손자 김한솔 <사진=페이스북 캡쳐>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손자인 김한솔(18)이 조만간 프랑스의 한 대학에 진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이복 형인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제학교를 지난 5월 하순에 졸업한 뒤 마카오로 돌아갔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김한솔이 진학할 대학의 구체적인 학과나 전공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마카오와 중국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의 북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정남 역시 지난달 싱가포르를 떠나 현재 마카오에서 가족과 함께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한솔은 지난달 28일 보스니아 모스타르에 있는 국제학교 졸업식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지역 언론에 보도되면서 실종설을 일축한 바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