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류현진 트위터 화면캡쳐
18일(현지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7승 경기를 앞두고 있는 류현진(26)은 같은 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뉴욕 거리에서... 사람 많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올려 자신만만하면서도 여유있는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사진 속 류현진은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뉴욕 거리를 거닐며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류현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뉴요커", "류뚱! 경기 앞두고 이렇게 여유롭다니" 경기 앞둔 차도남의 모습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에 엘에이의 한식당에서 팀 동료와의 회식 사진을 공개하며 한류 전도사로 깜짝 변신한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18일 오후 7시 10분(현지시각) 스즈키 이치로(39) 선수가 포진하고 있는 전통의 명문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출격, 시즌 7승에 다시 도전한다.
류현진은 지난달 28일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지역 라이벌전에서 3-0 완투ㆍ완봉승을거두고도 볼펜진의 난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상대팀은 '악의 제국'으로 불리는 빅리그 최고의명문 구단이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