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방송 화면캡쳐)
아오이 유우(방송 화면캡쳐)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27)가 11살 연상 스즈키 코스케(38)와 결별 사실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14일 스즈키 코스케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아오이 유우와의 결별 사실을 밝혔다. 코스케는 "지난해 7월, 서면을 통해 아오이 유우 양과의 교제 사실을 알렸으나, 올해 3월 초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1년도 되지 않는 교제였지만, 좋은 친구 사이로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관계로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코스케는 2011년 연극 '그 여동생'에서 함께 활약하면서 인연을 맺어 지난해 5월 이후 교제를 가져왔다. 11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1년여만에 이별을 고하게 된 것.

이에 아오이 유우 역시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 3월에 결별했다"면서 "보고가 늦어 죄송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