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바
(Photo :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사와 함께하는 전 성도 미스바 7시간 철야기도회' 참석자들이 대성전을 가득 메운 채 자리에서 일어나 기도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5월 31일(금)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선교사와 함께하는 전 성도 미스바 7시간 철야기도회'를 대성전에서 드렸다. 지난 3월 이후 두번째로 드린 이번 '전 성도 미스바 7시간 철야기도회'는 특별히 세계선교대회 기간 중 열려, 전 성도와 세계 각지에서 온 선교사들이 함께했다.

1부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마태복음 28장 19~20절을 본문으로 '사명'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선교사 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순서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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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여의도순복음교회)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이영훈 목사

이어진 2부에는 선교사의 간증과 설교가 있었고 각 선교지역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모두 함께 간절히 새벽을 깨우며 기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선교사와 함께하는 미스바 7시간 철야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 교회, 성령충만과 개인의 기도제목과 더불어 전 세계의 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
(Photo : 여의도순복음교회) 5월 29일, 30일 양일간 "열방을 주 예수님 품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제39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는 63개국의 684명의 선교사가 참석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30일 양일간 "열방을 주 예수님 품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제39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는 63개국의 684명의 선교사가 참석했다. 선교사들의 각종 선교 보고가 이어졌으며 이 대회 중 조용기 목사는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와 김충남 선교사(미국), 정우성 선교사(호주)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이영훈 목사는 진유철 선교사(미국 나성순복음교회), 유바울 선교사(L국), 양요셉 선교사(C국), 유학종 선교사(J국)에게 우수선교사 표창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