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이 여자친구의 사망소식 소식에 이어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져 큰 충격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3시(한국시각)쯤 강남의 모 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손호영의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를 발견했다. 사망한 여성은 손호영의 여자친구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에 불법주차 단속 딱지가 붙어있었고 견인업체가 해당 차량을 견인하다 안에 있는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현재로는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나 부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A씨의 시신으로 발견된 뒤 7시간 뒤인 21일 오후 10시에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해 2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손호영의 음반 매니지먼트사인 CJ E&M 측은 " 현재 손호영은 큰 충격에 빠졌고, 현재의 입장을 전할 여유조차 없는 상황임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건의 상대는 손호영과 1년여간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로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고 전했다.
또 CJ E&M 측은 "사건이 보도된 이후 2시간여만에 확인되지 않는 루머들이 양산되고 있고, 사망한 여성을 두고서,'연예인이다','손호영 동거인이다' 등의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서 퍼지고 있다"며 "당사자인 손호영씨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매우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호영은 이번 사건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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