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인터넷 홈페이지의 악성 코드 감염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주요 포탈 사이트의 툴바에 장착한다.
만약 이런 툴바를 설치한 이용자가 방문한 사이트에 악성 코드가 있거나 피싱 위험이 있는 경우, 경고 화면이 뜨며 접속이 원천 차단된다. 미래부는 5월 7일 네이버 툴바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포탈 사이트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재문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이제 인터넷은 국민생활에 있어 물과 같은 존재이므로, 온국민이 인터넷을 깨끗하게 보호하고 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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