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장로교회(담임 허윤준 목사)가 3일 교회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예배를 드리고 7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자는 집사안수 엄갑룡 정민호 정철호 김영진 집사취임 조철현 권사취임 조영애 강정숙 씨 등 총 7명이다.
이날 예배는 허윤준 목사의 사회로 기도 이영상 목사(뉴욕중앙산정현교회), 설교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원로), 헌금기도 허상회 목사(뉴저지성도교회), 권면 임직자에게 문경환 목사(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감), 교우에게 이규본 목사(주비전교회), 축사 김남수 목사(KAPC 총회장, 뉴저지아가페장로교회), 축도 조문선 목사(뉴저지개혁장로교회), 만찬기도 이종원 목사(뉴욕새사람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영춘 목사는 ‘사도행전 교회를 본받아’(사도행전 6:1-7)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도행전의 교회는 첫째 말씀이 충만한 교회 둘째 기도에 전혀 힘쓰는 교회 셋째 성령충만한 교회 넷째 사랑충만한 교회 그리고 더 나아가서 다섯째는 감사충만한 교회였다”고 전했다.
이에 장영춘 목사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사도행전의 교회를 본받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새생명교회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여 수많은 기적과 이사를 체험하며 사도행전의 역사를 재현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권면했다.
허윤준 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10년을 달려 왔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하여 주실 줄 믿고 성실하게 목회하며 교회를 세움으로써 지역교회 부흥과 세계 선교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기도하면 나아가겠다”고 10주년의 소감을 밝혔다.
새생명장로교회 10주년 맞아 첫 임직예배
7명의 새 일꾼 세워져...장영춘 목사 설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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