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 신학대학원(CTS)의 예배, 예전, 예배음악, 설교학 전문 교수들이 총동원된 <예배와 찬양 컨퍼런스>가 1월 27일(주일)부터 30일(수)까지 교회 지도자들과 일반 성도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부활: 새 노래, 새 삶’(Resurrection: New Song, New Life)이라는 제목 아래 CTS산하 평생교육원 공식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이 컨퍼런스에는 CTS의 예배학과 음악 전문인 허정갑 교수(CTS한미목회 연구소장)와 예배학 담당교수인 킴벌리 롱 교수, 미국 신학계에서 설교학의 대가인 에모리대 토마스 롱 교수가 주강사로 참석한다.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가하는 강사진은 메리 루이스 멜 브링글 교수(브리바드대학 종교학, 장로교단 새 찬송가 편찬위원장), 허정갑 교수, 킴벌리 롱 교수, 제인 로져서 베인 교수(유니언신학대 기독교육학), 멕 플레네이건 목사(장로교단 새 찬양집 편찬위원), 마크 쉽 교수(오스틴 신학대학원 구약학), 엘렌 필립스(시각적 예배 부문 전문가), 트라윈 멜론(어린이 예배 전문가, 마샤 스눌리건 헤이니 교수(존슨스미스신학대, 세계종교학), 토마스 롱 교수, 크리스텐 어스킨, 매리 헌터 스트레인지(세인트 필립 성당 어린이 사역 담당자), 헤더 체이스(애틀랜타 세인트 루크 교회 어린이 교육 담당자), 칼리아 젤크스(유니언 신학대 예배학 박사과정) 등 17명의 관련 전문 학자와 현장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컨퍼런스는 예배와 교회 회중 예배 음악 및 찬송과 관련된 최근 동향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있다.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하루 종일 14개 워크숍과 2개의 패널 플래너리 세션이 계획되어 있다.

컨퍼런스의 주제로는 ▲새로운 찬송가와 찬양곡들에 대한 탐구 ▲새로운 예배 음악과 예배 자원 발견 ▲기독교 교육과 예배의 상호 보완 연구 ▲예배 예식과 교회 사역간 관계성 구축 ▲예배 예식 개발, 찬송 작곡 작사 ▲예배 기술 창안, ▲예배에서의 바디(몸), 마음(마인드), 영혼(스피릿) 워십 등이 준비되어 있다.

컨퍼런스 모든 과정에 참가 비용은 일반인의 경우 1인당 235달러이며, 2인 이상일 경우 1인당 200달러다. 신학대학 관계자들의 경우 할인 요금이 적용되어 1인당 100달러다.

CTS 교내 헤링턴 센터의 숙박 시설에 머물 경우 하루밤에 1인당 49달러이며, 2인 1실의 경우 1인당 32달러다. 숙박은 27~30일 3박 또는 28~30일 2박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404-687-4577 LIFELONGLEARNING@CTSNET.EDU로 하면 된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일정은 다음 웹 주소를 참조하면 된다.
http://www.ctsnet.edu/files/documents/JanuarySeminarSchedule2013.pdf

<기사제공: 한미목회연구소, 편집: 앤더슨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