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창립 35주년 기념음악회가 10월 7일(주일) 오후 5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로 꼽히는 하이든의 <천지창조>가 연주된다. <천지창조>는 성서를 기초로 한 밀턴의 서사시 <실락원>을 기본으로 하는 대본에 하이든이 총3부 32곡을 작곡한 것으로 하이든은 “창조자의 자비와 전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털어 놓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곡이다.

음악회는 연합장로교회 성가대 및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휘 안태환, 소프라노 한미애, 테너 채혁, 바리톤 표경진 씨가 무대를 꾸며 감동적인 선율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770-939-4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