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비전을 가진 글로벌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올해 초 개교한 언더우드대학교(총장 윤승구)가 <제1회 상담 세미나 가정 치유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최근 연이어 일어난 한인사회 사건 사고들을 바라보며 건강한 한인 사회 구축을 위해 구상된 이번 세미나는 오는 9월 10일(월)과 11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언더우드대학교 소강당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결손 가정의 부모와 자녀 갈등’, ‘분노와 폭력’ 등을 주제로 하며 강사로는 상담전문가 유승혜 박사가 나선다. 유승혜 박사는 총신신학대학원과 클레어몬트 목회상담학 석사, 에모리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전문 목회 상담가 및 세미나 강사로 활동해 왔으며 전 조지아주 돌봄과 상담센터 상담가이자 현 언더우드 상담학 교수이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10불(교재비 및 간단한 저녁식사 제공)이며 770-831-9500 혹은 underwoodu@gmail.com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언더우드대학교는 오는 9월 27일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생을 모집하고 있기도 하다. 모집학과는 성서학과 학사, 선교학과 학사, 선교학과 석사, 교회음악과 석사, ESOP 과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