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웃고 즐기며 올바른 통일관 세우세요

본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사무처가 직접 주관하는 「生生토크 통일콘서트」 오는 26일 오후 4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다.

「生生토크 통일콘서트」는 민주평통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차세대의 올바른 통일관과 통일비전을 형성을 돕고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부산, 경남, 제주, 전북, 강원 등지에서 성황리에 열린 바 있다.

이번 「生生토크 통일콘서트」는 애틀랜타 외에 뉴욕, 달라스, LA등지에서도 진행된다.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애틀랜타 콘서트는 유니크원(UNIQ 1)의 밴드 공연, 멘토 스피치, 청중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콘서트 중에는 ‘나에게 통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참석자들이 직접 글을 쓰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날 우수글로 선정된 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이에 기자회견을 가진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 신현태 회장은 “이 행사를 위해 민주평통 남성욱 사무처장과 김철웅 백제예술대학 교수(탈북 피아니스트), 이영종 중앙일보 북한전문기자,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역구소 선임연구원(탈북자)이 본국에서 방문한다. 멘토들은 참석자들의 생각과 고민을 청중과 함께 대화하며 자연스레 통일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