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침례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오는 29일 오후 5시 개최된다.

2003년 창립된 선한목자침례교회는 지난 6월 2대 담임목사로 전단열 목사를 청빙했다. 전단열 목사는 고려대학교 학사(언어학과)와 석사(철학과),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B.H.Carroll Theological Institute 박사 과정(성서신학, 신약) 중이다.

2003년 텍사스 북부 지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전 목사는 좋은소식침례교회 부목사와 담임 목사직을 섬겼으며 2006년 5월부터 예심교회를 섬겨왔다. 가족으로는 배지숙 사모와의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부친 전정훈 목사는 본국 태평침례교회 담임목사로 기독교한국침례회국내선교회 이사장과 성남지방회장을 역임했다.

위임식이 열리는 선한목자침례교회는 4450 Peachtree Lakes Dr. Suite 200 Duluth GA 30096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사에 대한 문의는 770-242-616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