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최대의 유소년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한 <대애틀랜타지역교회협의회장배 동남부 유소년 축구대회 시상식>이 7일 오후 7시 주님의교회(정윤영, 김성진 목사 공동목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백요셉 교협 회장, 이상용 한인회 수석부회장, 김도현 민화협의장, 권요한 체육회장, 최윤호 축구협회장, 심우철 CBMC 스와니 지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을 비롯한 선수와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시상식은 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문영 감독이 유소년선수 지도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남범진 메트라이프 지사장이 축구선수 자녀교육에 대한 간증을 전하는 등 참석자들이 관심을 둘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대회를 주관한 어린이축구선교회 천경태 회장은 “가을대회는 11월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지도와 부모들의 축구에 대한 이해 도모를 위한 교회별 세미나를 원하는 분은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고 당부하고 “11월말 추수감사절 연휴에는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4박 5일간의 유럽축구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이날 시상내역이다.
단체상
U4 우승 연합교회, 준우승 새교회, 3위 제일장로교회/천주교회
U6 A조 우승 한비전교회, 준우승 연합교회, 3위 한인교회
U6 B조 우승 비전교회, 준우승 천주교회, 3위 새교회
U8 A조 우승 천주교회, 준우승 연합교회(A), 3위 늘푸른교회/주님의교회
U8 B조 우승 연합교회(B), 준우승 한인교회, 3위 새교회/한비전교회
U10 A조 우승 한인교회, 준우승 연합교회, 3위 주님의교회
U10 B조 우승 늘푸른교회, 준우승 제일장로교회, 3위 천주교회
U10 C조 우승 안디옥교회, 준우승 비전교회, 3위 한비전교회
U13 A조 우승 연합교회, 준우승 중앙교회, 3위 새교회
U13 B조 우승 한인교회, 준우승 천주교회, 3위 안디옥교회/제일장로교회

개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