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애틀랜타지역교회협의회장배 제13회 유소년축구대회의 마지막 대표자회의가 지난 25일(금) 오후 6시 주님의교회(정윤영, 김성진 목사 공동목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진표 추첨을 통해 U4(Pre K), U6(K. 1학년), U8(2.3 학년), U10(4.5 학년), U13(6.7.8 학년) 등 각 팀의 경기일정을 확정 지었다. 대진은 아래 표와 같다.


총 13개 교회 34개팀으로 역대 최다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대해 어린이축구선교회 천경태 회장은 “참가팀 대표자들은 대회 출전을 위한 교회의 규모는 중요하지 않으며 서로가 연합하고 나눌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대표자들은 또 운동을 통한 평신도들의 교회 내 역할을 활성화와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나타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며 “유소년축구대회가 대회에 참가하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많은 불특정 다수의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유익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유소년축구대회는 이번주 토요일(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슈가힐 게리퍼클파크(Sugar Hill Gary Pirkle Park)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