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주택카운슬링단체 D&E(A Financial Education & Training Institute, Inc.)와 펜아시안센터(CPACS 대표 김채원 총무), 조지아 주정부DCA가 협력해 최근 경제난으로 인한 주택차압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 ‘홈세이프 조지아'의 신청을 무료로 돕는다.

홈세이프조지아 프로그램은 현재 실업 또는 소득 감소로 모기지 페이먼트가 밀렸거나 감당하기 힘든 집소유주들에게 최대 18개월까지 모기지페이먼트를 납부해 주는 것으로 이 프로그램은 연방재무부의 ‘Hardest Hit Fund’에서 할당된 자금으로 운영 된다.

홈세이프조지아 기본 자격조건은 현재 실업중인 자(실업수당 수혜중이거나 신청 가능해야 함), 실업이나 줄어둔 소득 때문에 모기지 납무가 밀린 경우, 직업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자, 월 모기지페이먼트가 세금 공제전 소득의 25%와 같거나 그 이상인 경우이다.

홈세이프조지아의 혜택은 최대18개월까지 모기지 보조금 지금, 무이자보조금 (보조금은 loan으로 간주됨), 보조금 지급5년 후엔 보조금 모두 탕감 (단, 동일한 주택에 계속 거주시), 프로그램 신청 및 클로징 비용은 없다.

이 외의 다른 차압방지 프로그램은 론 모디피케이션(Loan modification), 포베어런스(Special forbearances), 파셜 클레임 (Partial claim)이 있다.

차압방지 프로그램의 기본 자격 조건은 직업이 있으나 힘든 경우, 이혼, 가족이 사망하거나 병원비 때문에 어려운 경우, 주거용으로 주택을 소유한 경우, 2009년 1월 1일 전 모기지를 빌린 경우, 매달 모기지비가 세전소득의 31%와 같거나 그 이상인 경우이다.

차압방지 프로그램의 혜택으로는 카운슬러가 직접 은행과 해결방법을 모색하며, 무료상담으로 차압방지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770- 936-0969 펜아시안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