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가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오후 8시 이웃초청 칸타타 ‘테텔레스타이’ 부활절 찬양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렸다.

부활절 이웃초청 칸타타 ‘테텔레스타이’는 히브리어로 ‘다 이루었다’ ‘다 갚았다’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로부터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마지막까지 사랑하셨던 그 놀라운 은혜가 이 자리를 통해 음악의 선율을 타고 우리 가운데 전해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칸타타 테텔레스타이’는 이현호 음악 전도사(베다니장로교회)가 지휘를 맡았으며, 오른간에 박수진 사모, 피아노 김서원 사모의 연주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제자들과의 성찬, 예루살렘 입성, 겟세마네 기도, 잡히심, 십자가에 못박히심까지 음악으로 담아냈다.

이날 최병호 목사는 “부활절 이웃초청 칸타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패배가 아닌 승리의 외침임을 확실히 인식하고 하나님의 인간을 위한 모든 계획이 성취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자”고 전했다.